음악

Owl City - Fireflies

rainsnow 2011. 4. 17. 23:54


넌 네 눈을 믿을 수 없을거야
만약 천만마리의 반딧불들이
내가 잠들 때 세상을 밝힌다면 말이야
그들은 허공을 가득 채우고
사방에 눈물 방울을 남기기 때문에
넌 내가 무례하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난 단지 서서 바라보고 싶어

난 내 자신을 믿게 하고 싶어
지구가 천천히 돈다는 것을
내가 잠에 들 때 깨어있는게 더 낫다고 말하긴 힘들지
왜냐면 모든 건 보이는 그대로가 아니니까

수천마리의 반딧불에게 수천번의 포옹을 받기 때문이야
그들이 내게 춤을 어떻게 추는지 알려줄 때
머리 위에서 폭스트롯을 추고
침대 밑에선 소크홉을 추지
디스코볼은 실에 매달려 있어

난 내 자신을 믿게 하고 싶어
지구가 천천히 돈다는 것을
내가 잠에 들 때 깨어있는게 더 낫다고 말하긴 힘들지
왜냐면 모든 건 보이는 그대로가 아니니까
내가 잠들 때 말이지

내 방문은 열린채 그냥 놔 둬 (제발 날 여기서 꺼내줘)
왜냐면 불면증환자처럼 난 느껴져 (제발 날 여기서 꺼내줘)
양을 세는 것이 왜 이렇게 힘들지? (제발 날 여기서 꺼내줘)
내가  잠에 들기 힘들 때

천만마리의 반딧불들에게...
난 헤어지는 걸 싫어하는 못난이야
그들과 헤어질 때 내 눈은 젖어있었지
하지만 몇 마리는 어디에 있는지 알거야
만약 내 꿈이 진짜 신기하다면
그건 내가 몇 마리를 병 안에 넣어뒀기 때문이지

난 내 자신을 믿게 하고 싶어
지구가 천천히 돈다는 것을
내가 잠에 들 때 깨어있는게 더 낫다고 말하긴 힘들지
왜냐면 모든 건 보이는 그대로가 아니니까
내가 잠들 때 말이지

난 내 자신을 믿게 하고 싶어
지구가 천천히 돈다는 것을
내가 잠에 들 때 깨어있는게 더 낫다고 말하긴 힘들지
왜냐면 모든 건 보이는 그대로가 아니니까

왜냐면 내 꿈들이 꿰맨 곳에서 터져나오기 있기 때문에...



이 노래로 나의 블로그 생활을 시작해보려고 한다.
내가 원하는 분위기가 많이 표현이 되있는 뮤직비디오다.
나만의 공간 속에 장난감(콘솔게임기)과 음악이 가득한
그런 곳 말이다. 이제는 이 블로그를 그렇게 내 방 꾸미듯이
만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