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안오는 10월의 첫 날이다.
내가 손을 다친 무덥던 여름은 지나가고
찬공기가 가득한 가을이 찾아왔다.
아직 손이 온전하진 못하지만 천천히 블로그를 다시 시작해 볼까 한다.
쉬는 동안 나를 걱정해준 친구들과 가족, 지인 분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며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 의 메인 테마곡을 올린다.
두 주인공이 10년 전 했던 약속,
"너의 서른번째 생일날, 연인들의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는 장소인 피렌체의 두오모에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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