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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이번에 본 영화 한 줄 서평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이번 5월 초 연휴동안 영화를 딱 2편 봤는데 레지던트 이블7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 다.레지던트 이블 7 은 앞서 썼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편에 대해 써보자면~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1편은 스타로드의 어머니 메러디스 퀼이 좋아했던 70년대 음악을 중심으로아들 피터 제이슨 퀼에게 유산처럼 물려주어 그 음악과 함께 스토리가 신명나게 진행되는 구조였는데이번 2편 역시 스타로드의 아버지와 어머니의 과거 씬에 Looking Glass 의 Brandy (You're a Fine Girl) 곡을시작으로 주옥같은 70년대 팝 넘버들이 쫙 깔린다.특히, 특유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느낌을 살려주는 본격적인 곡은 베이비 그루트가 틀어제낀E.L.O 의 Mr. Blue Sky 가 흘러나오면서 시작된다고 볼 수 있다... 더보기
이번에 본 영화 한 줄 서평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014년 8월의 첫 영화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선택해줬다. 특히나 어머니가 만들어 준 함께 듣던 음악을 녹음테이프로 만들어 가지고 다니는 장면은 이 영화 흐름을 유쾌하게 가져가는 한 요소로 작용한다. 특히나 난, 첫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데, 10cc 의 I'm not in love 가 시작되면서 병원 복도에서 어머니의 죽음을 기다리는 주인공이 헤드폰을 쓰면서 듣는 장면은 한동안 내 기억 속에 자리 잡는 명장면일 듯 싶다. 어머니와 함께 듣던 음악은 영화 초반부터 엔딩크레딧이 올라가는 순간까지 흘러나오는데 특히나 70년대 음악이 많아 올드팝팬 들로부터 향수를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하고, 젊은 세대에겐 옛날에 이렇게 좋은 음악들이 많았구나 라는 걸 새삼 일깨워 줄 듯 하다. 영화는 주인공들이 어떻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