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들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번에 본 영화 한 줄 서평 (내부자들 : 디 오리지널, 시카리오) 12월 연말 영화를 2편 봐줬다. 1편은 기존에 봤던 영화의 감독판. 다른 1편은 보고 싶었던 것으로. 일단 TV나 온라인을 통해서가 아닌 극장에서 봤던 영화의 감독판이나 확장판을 본 적은 손가락에 꼽을 정도인데, 내부자들을 내 나름대로 재밌게 봤다는 반증이겠다. 내부자들의 감독판은 기존 내용에서 크게 어긋나는 부분은 없이 인물 간 관계와 설명이 좀 더 필요했던 주변 상황들을 조금 더 이해갈 수 있게 추가가 되었다고 보면 되겠다. 아무튼 봤던 영화를 조금 더 추가된 내용과 함께 보니 그 때는 내 눈에 띄지 않았던 장면이 몇개 보였다. 이래서 복습이 중요하다는 걸 새삼 깨달으며, 마지막 부분에 조국일보에 계속되서 나오는 미래자동차의 전면광고와 함께 영화 속 조국일보 그 신문지 자체에 쓰여있는 기사라던지 문.. 더보기 이번에 본 영화 한 줄 서평 (내부자들, 헝거게임: 더 파이널) 지난 주에는 목요일 저녁에 그 주에 개봉한 영화 2편을 몰아봐줬다. 첫번째로 본 영화는 한국영화 '내부자들' 사실 나는 이 웹툰을 보지는 못했고, 이번에 영화를 개봉한다고 특집으로 3부작으로 만든 프리퀄 웹툰만 보고 이 영화를 보러 갔다. 그냥 다 보고 난 소감은 '재밌다' 특히 이대로 끝인가 싶을 때 나오는 반전은 비현실적이긴 했지만 통쾌했다. 이병헌은 이 영화에서 명대사를 하나 남겼다 "모히또에서 몰디브 한잔" ㅋㅋㅋ 사실 이 대사는 극 중 여배우가 이병헌에게 건네는 한마디였는데, 이병헌이 캐릭터 성향에 맞게 거꾸로 기억을 한다. 그리고 특히, 미래자동차의 조상무로 나오는 배우(조우진) 는 제대로 소시오패스의 모습을 보여준다. 처음에는 안경 쓴 기업의 샌님인 줄 알았는데 얼굴색 하나 안변하고 그렇게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