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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Dead Island : Official Trailer 이런. 이런. 게임을 좋아하고, 좀비물을 좋아하는 교집합의 팬이라면 놓쳐서는 안 될 걸작이 하나 다가오고 있다. 아는 분들은 일찌감치 알고 있었겠지만, 바로 '데드 아일랜드' (어지간한 좀비물은 죄다 데드가 들어가는구만) 우주 좀비물은 데드 스페이스, 쇼핑몰 좀비물은 데드라이징, 이제 섬 좀비물은 데드 아일랜드. 앞에 언급된 게임들은 전부 2편을 내놓으며 시리즈물로 가고 있는데.. 데드 아일랜드. 아직 게임 자체도 출시되진 않았지만 플레이 영상만 봐도 후속작도 나와줬으면 좋겠다. 사실 이 포스팅을 어느 카테고리에 넣을까 고민하다. 역시 게임이니 PS3 게임 카테고리에 넣기로 했다. 이런 고민을 한 이유는 바로 아래 트레일러 영상 때문. 이 영상이 세계 3대 광고제에 속하는 칸 크리에이티비티 페스티벌에서 .. 더보기
Ace Combat - Assault Horizon 오랜만에 PS3 플랫폼으로 등장하는 남코 반다이의 에이스 컴뱃 시리즈. 각종 밀리터리 게임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에이스 컴뱃 시리즈는 전투기를 타보고 싶은 내 마음 속의 갈증을 풀어주는 유일한 해방구. 하늘을 날며 일상에서 답답한 마음을 뚫는다고나 할까. 전투기 조종석에 보면 HUD 라고 해서 헤드 업 디스플레이 이라는 기능이 있다. 말 그대로 헬멧을 쓴 유리 위로 정보가 기록되는 기능 말이다. 그 기능을 가지고 요즘 BMW에서 적용했다고 광고가 나오고 있는데. 에이스 컴뱃 게임을 하며 언제나 드는 생각이 이걸 자동차 전면 유리창에 적용시키면 참 좋겠는데 했는데 이제 진짜 그런 시대가 왔나보다. 다른 장치를 설치하지 않고 유리창에 모든 정보가 기록되는... 사람의 눈도 터미네이터나 로보캅에 나오는 그런 인.. 더보기
2011년 기대되는 게임 신작 지난 번 영화에 이어 이번에는 올해 내가 기대하는 게임 3개를 소개해볼까 한다. 인퍼머스2 1탄에서는 배달원에서 갑자기 엄청난 초능력을 얻게 된 콜. 게임 특징 중 하나인 2가지의 분기점이 존재하여 착한일을 하는 쪽으로 스토리를 끌고 가면 본인의 외형도 깔끔하고 파란색 카르마를 풍기지만 나쁜일을 하는 쪽으로 스토리를 전개하면 외형도 거칠고 빨간색 카르마를 나타낸다. 사실 스토리 상 그 분기점이 큰 차이가 없어 아쉽긴 했다. 이번 2편은 어떻게 나올지 무척 기대된다. 배트맨 아캄시티 그 동안 솔직히 배트맨 게임들이 원작이나 소재에서 주는 강점에 비해 내가 원하는 만큼 뽑아내주지 못했던게 사실이다. 하지만 배트맨 아캄 시리즈는 내 기대를 거의 80% 이상 충족시켜주고 있다. 1편 아캄 어사일럼에 이은 2편 .. 더보기
I'm Alive 내가 2008년 경에 바로 이 게임 트레일러 영상을 보고 지금까지 계속 기다려오고 있다. 드디어 올해 발매가 예정되 있다고 하니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배경은 시카고가 되는 것 같고 지진재해 이후 그 곳에서 살아남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 될 것 같다. 일본 후쿠시마 지진으로 세계가 어지러운 이 시점에 이런 게임을 즐긴다는 것이 마음이 무겁긴 하지만 간접적으로나마 나에게 지진이 일어나면 어떻게 될까라는 궁금증에 대해 느껴 볼 수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