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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베컴

데이빗 베컴 은퇴. 내가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좋아하는 수퍼스타 3명이 있다. 마이클 잭슨, 마이클 조던, 데이빗 베컴. 마이클 잭슨은 하늘나라로... 마이클 조던은 이미 은퇴했고, 이후 데이빗 베컴만 유일하게 활동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알게모르게 내 삶에 응원을 받으며 살고 있었는데.. 이제 그 데이빗 베컴도 축구선수 생활을 마무리 짓는다고 한다. 내가 베컴을 좋아하는 이유는 단순하다. 역경을 이겨내고 언제나 도전하기 때문이다. 러브 액츄얼리 라는 영화를 보면 이런 대사가 나온다. 영국총리가 미국과의 미묘한 감정대립 상황에서 영국이 가진 3가지 특별한 것을 자부심을 가지고 설명하는데, 셰익스피어와 비틀즈, 그리고 베컴의 오른발이다. 베컴은 그러면 어떻게 이렇게 위대한 오른발을 가지게 되었을까? 축구나 베컴을 잘 모르는 사람.. 더보기
adidas - David Beckham pops up at the #takethestage photobooth 데이빗 베컴이 올림픽을 기념하여 시민들을 위해 깜짝 선물을 해줬다. 포토부스에서 사진을 찍으러 온 사람들 몰래 등장해서 같이 사진을 찍어주는 시간을 가졌는데 나도 저 자리에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란 생각을 하게 된다. ㅎㅎ 어느 꼬마 아이가 엄마로 보이는 숙녀분과 데이빗 베컴의 등장과 함께 감동해서 울기 시작하는데.. 내가 다 감동스러웠다. "데이빗 베컴 맞지?" 라는 엄마의 말처럼 믿기는 않는 이야기가 현실로 나타난 것이다. 베컴이 그렇게 염원하던 2012 런던 올림픽 출전이 무산되었지만 낙심하지 않고 또 이렇게 다른 모습으로 자국의 올림픽을 홍보하고 도와주는 베컴이다. 베컴은 광고에서 자신이 말했던 대로 살아나가고 있다. '누구나 언젠가는 시련을 겪지. 중요한건 그 시련에 꺾이지 않는거야' 그리.. 더보기
ADIDAS - Impossible is Nothing (David Beckham) 내 이름은 데이비드 베컴, 내 이야기 한 번 들어볼래? 난 아직도 가끔 1998년을 떠올려 아무 일도 없었다면 얼마나 좋을까, 간절히 바라면서. 그 때 난 꼭 어린애 같았지. 5분, 아니 10분은 펑펑 울었을걸? 난 생명의 위협도 느꼈어. 3년 반 동안은 어딜가나 늘 불안했지. 완전히 무너져 나락 속을 헤맸어. 마침내 그리스전에서 골을 넣었을 때, 모든 기자들이 나를 향해 박수를 치더라. 날 욕하던 사람들에게 환호를 받는다는거, 그거 정말 엄청난 기분이더라구. 누구나 언젠가는 시련을 겪지. 중요한건 그 시련에 꺾이지 않는거야. 아디다스 캠페인 중 '불가능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이 광고를 보면서 많은 힘을 얻었었다. 세계적인 수퍼스타들의 역경을 이겨낸 이야기부터 소소한 일화들을 감동적으로 만들어낸 캠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