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11~12 프리미어 리그 소식 (ji 더비) 일요일 새벽 올드 트래포드 운동장에 한국인 2명이 뛰게 되는데.. 박지성이야. 진작에 퍼거슨이 기용하겠다고 해서 알고 있었고 지동원은 이거 뭐 하늘의 뜻인지 어떻게 경기 시작 2분만에 위컴이 아웃이 되면서 출전기회를 잡은 것이다. 경기장 속으로 들어가보자. 일단 지 더비 성사 이전에 이 날은 퍼거슨 경의 맨유 감독 재직 25주년이 되는 날이었다. 엄청난 기록이다. 25년 동안 한 직장에서 저렇게 많은 업적을 남길 수 있다니. 위컴은 안타깝게 이렇게 실려나가고... (앞으로 지동원에게 잠시 자리를 넘겨주도록 하자) 쾌유를 빈다. 덕분에 지동원이 이렇게 열심히 뛰어줬더랬다. (다른거 다 좋은데 스피드 좀 만 더 키우도록 하자) 공을 향해 뛰어가는 저 자세와 표정을 보라. 우리의 박지성도 교체되는 순간까지 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