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에서 커뮤니케이션 로봇이 새로 나왔다.
이름하야 "엑스페리아 헬로" 기존 소니 모바일 라인명인 "엑스페리아" 에
대화가 가능한 A.I 인공지능 로봇을 상징하듯이 "헬로" 라는 단어를 합쳐서 만든 것 같다.
4개의 모션센서와 하부에 7개의 마이크가 있어서 3미터 반경 내의 사람을 감지해내고
상체 카메라를 사용하여 등록된 가족 구성원인지 파악한 다음
적절한 정보, 메시지, 뉴스 를 전달해 준다고 한다.
기기 상체에 4.6 인치 터치스크린이 있어 화면도 함께 표현된다.
특히 머리 쪽에 눈을 표현하는 디스플레이가 있어 로봇의 상태도 확인이 가능하다고 하니
여러모로 혼자 사는 사람이나 이런 쪽에 관심이 많은 나같은 사람들은 하나 구매해봐도 좋을 듯 싶다.
(아직 국내 출시 계획은 없는 것 같지만 기존 엑스페리아 터치도 발매한 것 보면 나올 가능성이 높다)
(일본 내 발매 가격은 15만엔, 우리나라 돈으로는 2017년 10월 24일 기준으로 150만원 정도)
아무튼 개별 가족을 인식이 가능해서 평소 개개인이 선호하는 뉴스, 교통이용정보, 일기예보, 메시지 등을
사람에 맞게 제공해주니 잘 사용하는 사람들은 아침 출근 시간이나 퇴근 이후에 활용도가 높을 것 같다.
(일본에는 벌써 엑스페리아 헬로에 적용할 수 있는 각종 테마 스킨이 많이 나와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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