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
일어나서 한번 밀어붙여봐
국가와 국가
전 세계가 함께 뭉쳐야 하지
여기 보이는 문제들을 직면해야 해
그럼 아마도 어떻게든 해결할 수 있을 거야
이웃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그녀는 '나중에요...'라고 말했지
모든 사람들이 만들어낸 것,
그것이 의미하는 바를 우린 이젠 사랑하지 않네
나는 나의 평화를 찾아야겠어
아무도 나를 내버려 둘 것 같지 않으니까
사이비 예언가들은 멸망에 대해 외쳐대지
하지만 그럴 가능성이 어딨다는 거야?
나는 형제에게 말했네
문제는 있을 거라고
두려워서 눈물을 흘리는 시간도 있을 거라고
하지만 우린 매일매일을
마지막 날인 것처럼 살아야만 한다고
상황을 받아들여, 받아들여봐
밀어붙여 보라구
결코 어려운 일은 아니지
밀어붙여봐
결코 어렵지 않아
밀어붙이는 게 그리 어려운 것은 아냐
그건 결코
결코 과도한 일은 아니지
밀어붙이라구
어렵진 않아, 그렇지?
내겐 결코 힘든 일이 아냐
세계는 계속해서 변하지
마음과 생각들도 계속 바뀌고.
멸망에 대한 그럴듯한 예언들..
베이비붐 세대들은 이제 성년이 됐어
우린 해낼 수 있을 거야
나는 형제에게 말했지
내게 아무것도 요구하지 말라고
난 이 체계가 아니면 살 수 없으니
나에게 얘기하지 말라고
내게 비명 지르지도, 외치지도 말라고
그녀는 하나님께, 또 부처님께 기도하네
그리곤 탈무드를 노래해
혼란으로 자가 당착에 빠지지
우리가 시비를 구별할 수 있는가
난 그저 내가 사원 안에 있다는 걸 당신들이 알아주길 바랄 뿐이야
당신들은 날 상처입힐 수 없어
내 안에서 평화를 찾았으니까
상황을 받아들여, 받아들여봐
밀어붙여 보라구
그건 결코 어려운 일은 아니지
밀어붙여봐
결코 아니야
밀어붙이는 게 내게 그리 어려운 것은 아냐
그건 결코
결코 과도한 일은 아니지
밀어붙이라구
어렵진 않아, 그렇지?
밀어붙이는 것이 내겐 결코 힘든 일이 아냐
과한 일은 아니지
힘들지 않아
많은 일이 아냐
밀어붙이는 거, 나한텐 힘들지 않아
결코 아니지
부담스런 일은 아냐
밀어붙여
많은 일은 아냐, 그렇지?
내겐 그리 힘들지 않아
밀어붙여, 밀어붙이라구
여기 끝내주는 남자가 오네
big boy가
손을 올리며 서 있군
내 친구 Michael Jackson과
신나는 노래를 만들며 말야
스무스 크리미널을 부른
그 사람이 바로
이 근사한 Mike야
이 혼란 속에
모든 것이 섞여서 시끄럽지
부랑자들은 밀어닥치고
삼삼 오오 패를 지었네
계획대로 하라구
내가 먼저 냉정을 찾았지
Janet과 함께 그 다음엔 이 친구와
이제는 마이클과도..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잖아?
밀어붙여 보라구,
그건
결코 어려운 일은 아니지
밀어붙여봐
결코 아니야
밀어붙이는 게 내게 그리 어려운 것은 아냐
결코 과도한 일은 아니지
밀어붙이라구
어렵진 않아, 멈추면 안돼
내겐 결코 힘든 일이 아냐
밀어붙여봐
밀어붙여
여렵지 않다구, 그렇지
내겐 그게 큰 일이 아니야(밀어붙이는 게 말이야)
어렵지 않아, 그렇지
난 힘들지 않아
밀어붙여
결코 아니지,
안 그래?
무리한 일은 아니야
그런 게 아냐
어려운 일이 아냐
해보라구
어렵지 않아, 그렇지
내겐 어렵지 않아
밀어붙이는 거야
내겐 어려운 일이 아니지
내겐 어려운 일이 아니지
내겐 어려운 일이 아니지
마이클 잭슨이 고인이 된지 2년이 되는 날이다.
이 음악 카테고리에서 가장 먼저 올리고 싶던 아티스트가 마이클 잭슨이었지만 오늘이 적당할 것 같아 미뤄두었다.
마이클 잭슨의 JAM은 내가 초등학교 때 당시 테잎으로 2개로 구성된 데인저러스 앨범에 1번곡으로 수록되어있던 곡이다.
왜 CD로 안샀냐고 물어보는 분들이 있겠지만 90년대 초반까지는 테잎이 대세였다.
물론 중학교에 가면서 부터는 모든 앨범을 CD로 사모았다.
특히 이 곡이 기억나는 것은 당시에 이 앨범을 사고 아버지 차에서 테잎을 꼽고 딱 틀었는데
JAM의 인트로가 시작되는 순간 아버지가 놀라며 어디서 교통사고가 난 줄 알고 차를 멈췄던 기억이 있다.
당시에는 재밌는 상황으로 여겨졌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위험한 상황이기도 했다.
JAM을 들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시작부분에 유리창이 쨍그랑하고 깨지는 소리가 난다.
(난 아버지 차에서 볼륨을 아주 크게 해놓은 상황이었기에 더더욱 그랬으리라)
마치 같은 앨범의 Black or White란 곡의 뮤직비디오에서 맥컬리 컬킨이 기타로 앰프 볼륨을 최대로 해놓고
아버지를 향해 기타로 짜장~!! 하는 것과 비슷하다고나 할까
JAM의 뮤직비디오를 보면 알겠지만 두 명의 MJ가 나온다. 마이클 잭슨, 마이클 조던.
뭐 이런 조합이 다있나싶다. 레알 마드리드, FC 바르셀로나가 엄청난 콜라보라고는 하지만
내가 태어나서 본 지상최대의 조합은 바로 이 조합이다.
앨범이 나오고 1년 반 정도 뒤에 데인저러스 비디오가 나왔는데 어린나이에 충격으로 다가왔다.
일반적인 뮤직비디오라고 하기엔 엄청난 영상미학과 테크닉이 가득찬 그것들...
데인저러스 앨범을 내면서 전 곡을 타이틀화 한다는 계획 아래 모든 곡이 뮤직비디오로 만들어져있다.
당시 최고로 잘나간다는 배우들, 모델, 스포츠스타, 광고감독 등이 모여 만든 작품들이다.
못 본 분이 있다면 구해서 1번쯤 보길 권한다.
마이클 잭슨에 대한 추억이 남다른 만큼 오늘 말이 길었다. 이만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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