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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16~17 프리미어 리그 소식 (Son) 16-17 시즌이 어느 덧 마무리 되가고 있다.이번 프리미어리그 시즌은 명장들의 지략 대결과굶직한 선수들의 활약상을 기대하며 시작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말이다.특히, 한국 사람들은 손흥민이 다시 토트넘에 남기로 하면서이번 1년을 어떻게 보낼까 궁금했을텐데바로 지난 주 토요일에 우리들에게 결과를 알려주었다.한국을 떠나 아시아계 최초 프리미어리그 2자리 수 득점자.그리고 차범근의 유럽 선수 시절 최다골 기록 경신도 눈앞에 두고 있다.이번 리뷰는 손흥민 선수로만 간단하게 하고 넘어간다. 역사를 다시 쓰고 있는 손흥민사랑해요~ 여러분~ 경기를 기다리는 화이트 하트 레인어떤 경기가 나를 기다리고 있을까? 부상 이후 오랜만에 벤치 대기로 시작하는 케인.오늘 경기는 나도 궁금해. 나 없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명장의 대열.. 더보기
15~16 프리미어 리그 소식 (얼씨구절씨구 차차차) 기가막혔던 주말 15-16 EPL 6라운드. 들어가보자. 많은 경기들 중 우선, 토요일에 벌어진 빅매치. 첼시 대 아스날 경기 한달 전 열린 커뮤니티 쉴드에서 아스날에게 패하고 벵거와 악수도 안하고 떠나버린 무리뉴 이번 경기 때는 꼭 먼저 악수를 청하겠다 하더니 진짜로 먼저 청하는 무리뉴. 무리뉴: 형님 잘 지내셨수? / 벵거: 에헴~ 하지만 왜 그 좋은 멤버들 가지고 우승을 못하냐고 또 다시 벵거에게 디스를 시전한 우리의 무리뉴 감독이다. 그리고 첼시의 수문장에서 이제 아스날의 수문장이 된 페트르 체흐 과거는 과거, 현재에 충실할 뿐. 첼시와 아스날은 감독들의 설전 못지않게 경기 내내 거친 파울을 주고 받았다. 코스타: 너 조심해라! / 가브리엘: 너나 조심해라! 결국 곯아터진 상처 부위 저걸 진짜! .. 더보기
15~16 프리미어 리그 소식 (왜들 이러시나) 드디어 시작됐다. SON(손흥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가. 선발로 출전했고 61분경에 교체가 되긴 했지만 잉글랜드 축구의 첫 맛을 보기엔 충분했던 시간일 것 같다. 경기 이후 지금 여기저기서 쓴소리 좀 듣고 있는 것 같은데 물론 이적료 400억이나 되니까 와서 위기의 토트넘에 활력을 불어넣고 승리에 앞장서 줄 것이라 생각했겠지만, 세상 모든 일이 첫술에 배부르지 않다. 점점 나아질 것이라 믿으며 기다려줄줄 아는 미덕이 필요하다. 프리미어 첫 경기 전 몸푸는 흥민과 케인, 알데르베이렐드. (이 셋은 경기 중 주요 장면에 1번씩 등장해주는데...) 손: 야 나 오늘 좀 될 거 같냐? / 케인: 내 코가 석자여 / 토비: 오늘 헤어스타일 좀 먹어주지 않냐? 그러나. 본인이 말한대로 공수전환이 빠른 것에 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