奥華子 - 変わらないもの (변하지 않는 것)

돌아가는 길 장난치며 걸었어
아무 이유도 없이 너를 화나게 했어
너의 여러 얼굴을 보고 싶었어
큰 눈동자가 울 것만 같은 목소리가
지금도 내 가슴을 죄고 있어
스쳐 지나가는 사람들 속에서 너를 뒤쫓았어

변하지 않는 것을 찾고 있었어
그 날의 너를 절대 잊지 않아
시간을 뛰어넘는 마음이 있어
나는 지금 당장 너를 만나고 싶어

가로등에 매달린 마음
언제나 너에게 건네줄 수 없었어
밤은 우리들을 멀리했었지
보이지 않는 마음으로 거짓말을 했던 목소리가
지금도 내 가슴에 울리고 있어
헤매는 시간 속에서 너와 사랑을 했어

변치 않는 것을 찾고 있었어
그 날 찾아낸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너와 둘이서 갈 수만 있다면
나는 몇 번이라도 다시 태어날 수 있어

형태가 없는 것을 꼭 끌어안았어
부서지는 소리도 들리지 않은 채
너와 걸었던 같은 길에
지금도 등불은 계속 비추고 있어

변치 않는 것을 찾고 있었어
그 날의 너를 절대 잊지 않아
시간을 뛰어넘는 마음이 있어
나는 지금 당장 너를 만나고 싶어
나는 지금 당장 너를 만나고 싶어

너와 걸었던 같은 길에
지금도 등불은 계속 비추고 있어
변치 않는 것을 찾고 있었어
그날의 너를 절대 잊지 않아
시간을 뛰어넘는 마음이 있어
나는 지금 당장 너를 만나고 싶어
나는 지금 당장 너를 만나고 싶어
나는 지금 당장 너를 만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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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하지 않는 것' 이란 곡은 일본 애니메이션 '시간을 달리는 소녀'에 삽입된 곡이다.
사실 눈치챈 사람들도 많겠지만 내 블로그 타이틀인 '미래에서 기다릴게'는 바로 이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대사이다.
이 만화를 본 사람들 아니면 저 위의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치아키가 마코토를 끌어안고 귓가에 말하는 대사다.
(물론 블로그 타이틀로 저 말을 쓸 때는 여러가지 의미로 쓰인 것은... 나만 알고 있는건가? 아무튼 그렇다.)

아래 영상은 이 노래를 부른 '오쿠 하나코' 가 라이브로 공연한 영상이다. 언제 들어도 목소리 참 좋구나.

어린시절 그리고 학창시절 나의 추억 속에 애틋했던 그대들은 어디선가 잘 살고 있을거라 믿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