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PL,CL

11~12 프리미어 리그 소식 (깨어나라, 일어나라, 다시 뛰자)

이번 주는 다른 소식 보다도, 이 소식 하나만 전하고 마무리 할까 한다.

볼턴의 무암바 선수가 토트넘과의 FA컵 8강 경기 도중 전반 42분 경에 쓰러졌다.
그가 깨어나 일어나서 다시 뛰는 모습을 축구를 좋아하는 팬과 선수들 모두 기원하고 있다.



볼턴에서 그의 동료였던 첼시의 케이힐이 골을 넣고 눈을 감은 채 무암바를 위해 기도하며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꼭 일어나리라 믿는다.

무암바가 쓰러지고 상대편이던 토트넘의 선수들 역시 충격과 슬픔에 잠겨있는 모습이었다.

어떻게 이런 일이..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의 토트넘 선수들

이런 동료들의 마음이 전해졌다면... 그는 일어날 수 있으리라 믿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