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2012 프리미어리그 일정이 이제 2달도 안남은 이 상황에서 하위 팀들은 2부리그로 떨어지지 않으려,
중위권은 챔피언스 진출권을 얻어보려, 상위권은 리그 우승을 해보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다들 이렇게 조급한 와중에, 결과는 그렇지 못했으니...
첼시는 이제 남은 경기를 다 이겨도 우승은 커녕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을 따냐마냐한 와중에
무승부와 함께 이렇게 자빠져줬다. 그 동안 방심하던 토트넘 역시 아스날에게 3위자리를 빼앗긴 상황.
요즘 과거 빅4 였던 시절이 있긴 한건가 싶은 리버풀은 하위팀 위건에게 발목을 잡히면서
역시 이래 자빠져줬다. 7위라도 꼭 유지하자.
맨유와 엎치락뒤치락 1위 자리를 놓고 정신없는 맨시티
스토크시티에게 목덜미를 잡혔다. 아.. 승점차는 벌어지고.. 우승은 해야겠고..
착실히 승점을 쌓아올려간 아스날은
이렇게 걸어도 넘어지지 않고 버텨내며 결국 3위까지 올라갔다.
아무튼 모두들 이렇게 자빠지고 엎어지는 와중에 유독 다르게 넘어진 팀이 있었으니...
에반스가 넘어지며 넣어준 패스가 루니에게 빈 공간을 만들어주며 골을 만들어냈다. 1위 자리는 우리 것!
5월 1일 맨유와 맨시티 전 기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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