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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게임

PES 2018 (위닝 2018)

요즘 개인적으로 바쁜 일이 많아 블로그에 글을 못올리고 있다.

아무튼 프리미어리그도 개막했고 9월 14일에 PES(위닝) 2018 이 발매가 예정되있는 판에 글 하나 남겨본다.

(요즘 맨유 경기력 아주 마음에 든다... 루카쿠, 포그바, 마시알, 마티치... 굿...)



일단 나는 PES 2018 이 PS스토어에 예약구매가 올라오자마자 바르셀로나 에디션으로 질러놓은 상황이다.

마이클럽을 할게 아니면 구지 바르셀로나 에디션은 필요없지만 일단 가끔 마이클럽을 하니까 이걸로 사뒀고


얼마전 데이빗 베컴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본인이 레전드로 등장한다고 알려왔다.


7월 말에 있었던 PES 2018 온라인 베타를 해보니 2017과 선수 움직임이 조금 더 바뀌어 있었다.

개발버전이기 때문에 실제 발매 버전과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공지에 써놓긴 했지만 아무튼

선수 움직임이 이전 보다 더 자유로워진 느낌이었다.


그리고 차이점이라면 CO-OP 으로 3 vs 3 혹은 3 vs COM 으로 할 수 있는 모드가 있어서 해봤는데

경기 후 본인이 맡았던 선수에 대한 경기 평가가 세세하게 점수로 매겨졌다.

공격 할 때의 움직임, 수비 할 때의 움직임, 위치 선정, 슛 등 갖가지 항목에 의해 점수 평가가 이뤄져서

내가 게임 플레이를 어떻게 했는지 분야별 숫자데이터로 볼 수 있는 점이 흥미로웠다.




위에 글을 쓰고 새롭게 올라온 소식은 8월 30일 PS스토어를 통해 체험판을 배포한다는 것과

플레이 가능한 주요 클럽은 바르샤, 도르트문트, 리버풀, 인터밀란 외 5개, 국대는 독일, 아르헨티나, 브라질

이라고 하니 7월 말에 보여준 온라인 베타 버전과 또 어떤 차이가 있는지 확인해보자.


아 그리고, 마이클럽 모드에서 등장하는 주요 레전드 선수 리스트 중 내가 관심있을 법한 선수는

데이빗 베컴, 디에고 마라도나, 마이클 오언, 호마리우, 소크라테스, 이안 러시, 로비 파울러 정도인데

앞으로도 계속 추가될 예정이라고 하니 또 어떤 선수들이 기다리는지 지켜보자.

위닝 2017 때 앙리, 호나우두, 호나우지뉴 도 아주 괜찮았는데 말이지.




자 올라왔다. 올라왔어 위닝 2018 데모판. PS스토어에 가서 다운 받아서 해보자.

언제나 그랬듯이 이번 데모판도 중계진은 없다.

온라인도 안되고, 단지 친선매치와 오프라인 상 친구들과 Co-op 모드를 즐길 수 있고

선수 구성은 각 팀의 2017년 5월 버전이라서 바르샤를 고르면 아직까지 네이마르가 있다.

 

PS스토어에서 위닝 2018 데모판을 찾는 방법은

PS스토어에서 좌측 메뉴에서 게임 -> 체험판 -> 정렬(새로운 순) 이다.

 



PES(위닝) 2018 예약 특전인 마이클럽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페셜 선수로

올해 은퇴한 육상선수 우사인 볼트를 받을 수 있는데 속도 능력치가 99 랜다.

일단 공을 잡고 달리기 시작하면 끝일 듯...




현재 예약구매를 해놓은 사람들이면 어제(12일) 부터 플스4를 켜는 순간

22기가 쯤 되는 위닝 2018 파일이 다운받아지기 시작할거다.


9월 14일이 되면 바로 시작해보자.


그리고 오프라인 패키지 판은 벌써 풀려서 해보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PES(위닝) 2017과 마찬가지로 마이클럽을 포함해

아직 온라인 모드들이 활성화 되지 않았을것으로 예상된다.



바르셀로나 에디션을 구매해서 그런지

마이클럽 선수로 슈테겐 골키퍼와 이니에스타, 그리고 무조건 주는 디에고 마라도나를 얻었다.

그리고 우사인볼트를 받았는데 아직 제대로 써먹어보질 못했다.

주말에 이것저것 다 해봐야겠다.



패치 관련된 아래 적혀있던 모든 글을 삭제하고

내가 적용하려는 최종패치는 이 놈으로 선택했다.

루리웹에 PES유니버스 의 골드/다이아몬드 회원에게 제공하는 패치를 올려주신 분이 있더라.

(감사히 잘 쓰겠습니다~)


PES (위닝 2018) 패치 다운로드 링크


압축파일을 풀고 WEPES 폴더를 통째로 USB에 넣는다.

그리고 위닝 2018을 켜서 EXTRAS 탭에서 라이브 업데이트를 꼭 하고

에디트 로 들어간다.


데이터관리 의 가져오기/내보내기 로 들어가서

먼저 '대회 불러오기' 를 한다.

파일 전체선택은 네모버튼으로 가능하니 네모버튼으로 전체선택을 해서 진행하자.

(체크박스가 1개 있을건데 선택하지 말고 그냥 진행)


대회 불러오기가 끝나면 이제 '팀 불러오기' 를 진행하는데

똑같이 네모버튼으로 전체선택을 해서 진행하는데

(체크박스 3개 중에 중간에 '선수 정보, 소속 정보를 적용' 이라고 하는 것만 체크박스에 체크를 하고 진행)


뭐 이러면 끝이다.


분데스리가 까지 정리 했으면 하는 사람은 출전 팀 편성 에 들어가서

출전팀수를 20개에서 18개로 바꾸고

분데스리가의 출전 팀 중 패치가 적용안된 임의의 팀 3개를

기타 유럽에 있는 도르트문트, 샬케04, 라이프치히 이 3개 팀이랑 바꿔치기 하면 끝이다.


아 그리고 추가로 이렇게 패치를 해놓고 나면 이후에도 라이브 업데이트가 뜰 때가 있는데

여기서 부터는 선택이다. 언제나 전술이나 선수상태, 이적현황 등을 최신 상태로 해놓고 싶으면

라이브 업데이트를 해야 하는데 난 분데스리가를 18개로 바꿔놓진 않아서 패치가 엉키거나 하진 않았다.


다만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 팀을 예로 보면 팀 레벨이 별 5개의 팀이어야 하는데 별 2개로

그리 쎄지 않은 팀으로 되있는 걸 볼 수 있을거다. 그건 R3버튼(오른쪽 아날로그스틱을 꾹 눌러주면 된다) 로

라이브 업데이트 끄기를 실행하고 나서 다시 뮌헨을 보면 별 5개로 바뀌어져 패치가 먹여져 있다.

(이건 EXTRAS 탭에 있는 라이브 업데이트 와는 또 다른 Live Update 이니 참고)


언제나처럼 이번 2018도 트레이닝 모드부터 마쳤다.

트레이닝 모드를 진행해본 상으로는 선수들의 360도 움직임이 유연해진 것 외에는

2017과 큰 차이는 없었다. 사실 그 하나가 가장 큰 차이점 이면서 큰 변화이기도 하다.

그리고 패스를 할 때 패스 경로나 패스 받는 선수들의 움직임이 좀 더 현실적이고

수비하는 상대편의 움직임도 이전에는 "이게 왜 패스길이 다 막혀!" 라고 말도 안되게 막혔던게

역방향이나 반박자 빠른 패스를 넣을 때 상대편에서 놓치거나 뚫리는 경우도 자주 발생한다.

(바로 이점을 잘 활용하면 골 찬스가 많이 찾아올거다)


아무튼 여전히 재밌다는거.


2018이 나오고 4개월이 다되어가는구나. 진짜로 2018년이 찾아오기도 했고.

아마 대부분의 유저가 마이클럽을 열심히 하고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나같은 경우 그냥 마이클럽은 선수 뽑는 재미와 트로피 정도 따려고 하기 때문에



위 트로피를 끝으로 마이클럽 내에서 따야하는 트로피는 다 획득이 된 것 같다.

그럼 이후로는 비컴 어 레전드 와 마스터리그 트로피 따러 가야겠다.


(PES 2018 관련 글은 계속 이 글에다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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