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야키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번에 본 영화 한 줄 서평 (앤트맨,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스키야키) 또 다시 찾아온 주말. 지난 주에 관람한 극장 영화 한 편과 집에서 본 영화 두 편을 소개한다. 먼저, 집 앞 극장에서 금요일 밤에 본 앤트맨. 지난 주 금요일 건강검진을 받느라 몸이 더 피곤한 와중에 보러 간 상황이었는데 보는 내내 피곤함은 싹 가시고 재밌게 잘 봤다. 3D 로 볼까 2D 로 볼까 고민하다 2D 로 봤는데 3D 로 봤으면 더 박진감 넘쳤을 것 같긴 하다. 개미의 능력을 소개하는 장면에서는 어릴 때 보물섬인지 만화왕국 에서 연재된 김동화 작가님의 곤충소년이 생각나더라. 전반적으로 우리(인간) 가 조그만해졌을 때 마추치게 될 상황들이 재밌게 그려지고, 수트와 곤충이라는 주제 때문인지 아이언맨 + 스파이더맨 의 조합을 상상해보게 된다. 시공간의 개념이 사라지는 영역에서는 인터스텔라의 4차원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