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영화를 어제 봐주고 왔다. 일요일엔 무조건 집에서 꼼짝도 안하는 나이지만.
호랑이와 인간이 바다에서 함께 지낸다는 이야기가 너무 재밌을 것 같아서 무거운 몸을 이끌고 집 앞 극장으로 향했다
라이프 오브 파이 (Life of Pi)
3.14와 리차드 파커의 아름다운 생존기. (대신 3D로 봐야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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