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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번에 본 영화 한 줄 서평 (베이비 드라이버) 이 긴 연휴동안 본 영화라고는 베이비 드라이버 하나라니...킹스맨2 도 봤어야 했는데 연휴이지만 개인적으로 바뻐서 보질 못했다. 아무튼 베이비 드라이버 라도 봤으니 다행인 마음으로 간단히 정리하자면멋드러진 자동차 드라이빙은 극 중 딱 2번 정도 나온다.예고편에서 처럼 화려한 자동차 액션이 수를 놓을 거라 생각하고 보면 안된다는 이야기다. 어릴 시절 사고로 인한 부모님의 죽음, 그리고 청각장애를 얻게 된 주인공은범죄를 설계하여 실행시키는 박사에게 꼬투리를 잡혀 범죄현장에서 탈출을 도와주는 일을 하면서그 꼬투리 빚을 갚아나가면서 사는데 좋은 양아버지를 만나 인성은 올바르게 형성이 되서빨리 그 일에서 벗어나고 싶어한다. 그리고 빚을 청산할 수 있는 마지막 작업 이후 한 여자를 만나새 삶을 시작하나 하지만 역시.. 더보기
이번에 본 영화 한 줄 서평 (킬러의 보디가드) 오래만에 본 영화 그 두번째. 킬러의 보디가드.유튜브에서 예고편으로 봤을 때 부터 보고 싶어했던 영화였다.킬러를 보디가드 한다 라는 컨셉이 너무 재밌게 다가왔기 때문인데어떻게 그려지고 마무리 될지 봤더니... 원칙과 깔끔한 일처리를 좋아하는 보디가드인 주인공 라이언 레이놀즈와자유분방하고 와일드함을 좋아하는 킬러 사무엘 L.잭슨 의 조합이 아주 좋았다.간만에 나쁜놈으로 등장한 게리 올드만 역시 그 특유의 악당연기가 여전함을 보여줬다. 액션 장면과 배경음악은 2015년에 개봉했던 맨 프롬 U.N.C.L.E 과 조금 비슷하게 다가왔고액션은 화려하고 볼만하면서 코믹할 때는 코믹하게 풀어내는데, 코믹한 장면은 다른 장면보다라이언 레이놀즈와 사무엘 L.잭슨과 함께 있을 때 특히 둘이 주고받는 대화에서 재미나게 진행.. 더보기
이번에 본 영화 한 줄 서평 (아토믹 블론드) 지난 주말 오랜만에 영화를 2편 봐줬다. 토요일에 아토믹 블론드, 일요일에는 킬러의 보디가드.자 먼저 아토믹 블론드 다. 현 시대 최고의 여배우 중 한명인 샤를리즈 테론이 주인공 로레인으로 분해 멋진 몸매를 자랑하며굉장한 액션을 선보인다. 차가운 얼음을 욕조에 받아놓고 물 속에서 있다가 일어설 때 뒷 모습은 어마어마했다.특히 등근육이 비춰질 때 샤를리즈 테론이 평소에나 이 영화를 준비하면서 어떤 훈련을 했을지 감히상상을 할 수 없게 만든다.(실제로 3개월동안 하루에 5시간씩 고강도 훈련을 했다고 한다. 이정도면 진짜 요원이다) 감독인 데이빗 레이치 역시 유명한 스턴트 전문가 출신으로 영화 존 윅의 그 화려한 액션씬을완성해준 장본인이기도 하다. 영화는 1989년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는 시점에 숨겨진 첩보전.. 더보기
이번에 본 영화 한 줄 서평 (옥자) 지난 주 보기로 한 세번째 영화. 옥자.영화를 보니 옥자 라는 이름을 짓고 캐릭터를 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 진짜 이름에서 주는 "옥자" 느낌그대로 왠지 산골이나 시골에 단발머리의 아이와 같은 모습이 아주 친근하게 다가왔다.유전자 변형과 연구로 탄생한 슈퍼돼지, 그리고 엄선된 26마리를 26개국 축사농가에 보내10년동안 지켜보는데 한국에서 자란 옥자가 가장 성공적으로 성장한다. 심지어 엄청 똑똑하기까지.이 영화를 보고 나면 돼지고기 를 못 먹을 것 같다는 댓글도 있었던 것 같은데 모든게 마찬가지다.학창시절에 TV에서 본 과학프로그램을 기억해보면 꽃이나 식물에게도 사람 손이 다가가거나 꺽으려 할 때 발생되는 음파였는지 뭐였는지 아무튼 그게 갑자기 불규칙적이되고 불안하다는 신호를 보낸다고 했다.생명이 있는 무언.. 더보기
이번에 본 영화 한 줄 서평 (스파이더맨: 홈커밍) 지난 주 보기로 계획된 2번째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간단 명료하게 정리해보자.영화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에서 스파이더맨이 어떻게 참가하게 됐는지바로 직전 상황을 보여주며 시작한다.스파이더맨 슈트는 토니 스타크가 만들어줘서 그런지 역대 최고의 슈트다. 개인 A.I 비서도 있고 말이지.특히나 영화 후반부에 나오는 또다른 준비된 슈트는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역대 스파이더맨 들 중에 가장 어린 느낌이다. 그래서 행동도 인정받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소년 같은 모습하지만 소년의 순수함 외에 히어로에 대한 사명감도 가지고 있어 어른스러움도 동시에 느껴진다.극 중에서나 마지막에 기자회견을 앞두고 돌아서는 장면을 보면역시 시민들에게 가장 가깝게 다가서는 히어로는 스파이더맨이 최고 인 듯.악역으로 등장한 .. 더보기
이번에 본 영화 한 줄 서평 (심야식당 2) 어제(목) 부터 이번 주 일요일까지 총 3편의 영화를 보려고 마음 먹고 있다.심야식당 2, 스파이더맨 : 홈커밍, 옥자.먼저 어제 저녁에 본 극장판 심야식당 2 에 대해 간단하게 남긴다.심야식당 극장판 1편과 마찬가지로 총 3가지의 에피소드가 진행되며1편과 이야기는 다르지만 이야기 속에 동일한 주제를 가져가는 방식은 비슷하다.바로 죽음(사람에 대한 그리움) 이다.첫번째 이야기로 의식주 중에 식을 주제로 하는 영화 속에 의를 통한 이야기 전개가 좋았다.심야식당 단골들이 모두 상복을 입고 나타나 주변의 누군가가 죽고 난 뒤 심야식당에 모여있는 상황에서상복을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입고 다니는 여자의 이야기.두번째는 메밀소바 집 주인인 어머니와 아들에 대한 이야기. 아버지가 어릴 때 여의고 난 뒤에어머니는 남편의.. 더보기
이번에 본 영화 한 줄 서평 (트랜스포머 : 최후의 기사) 지난 주말에 본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영화 네임밸류가 있어서 그런지 영화관에는 많은 사람들이 앉아있었다.이번 작 역시 보고 온 사람들이 절대 보지 말라며 돈 아끼라고 하는 글이 여기저기 많이 보였던 것 같은데본인 스스로 보고 판단하는게 좋다는게 내 의견이다.이제는 내 스스로가 느낀 평이다.영화는 기존 4편 사라진 시대 이후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으며, 주인공 역시 4편부터 주연을 맡은마크 월버그 가 예거 역으로 등장한다.(그리고 영화 중간에 잠깐 기존 주인공 이었던 샤이아 라보프가 사진으로 등장했던 것 같다. 워낙 스치듯 지나가서...)대략적인 스토리는 아서왕 시대부터 대대로 내려오는 사이버트론 행성의 유물이 지구에 남겨져 있는데사이버트론으로 떠나 고향행성이 모두 멸망해버린 후라는 걸 안 옵티머스 프라임.. 더보기
이번에 본 영화 한 줄 서평 (미이라) 연휴에 본 2번째 영화 톰 크루즈의 미이라.기존 미이라 와는 전혀 다른 전개다. 같은 영화라 생각하면 안된다.오히려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마블과 DC에 맞서 다크 유니버스 세계관을 가져가기 위한첫번째 영화로 앞으로 전개되는 다크 유니버셜 영화들(투명인간(조니 뎁), 프랑켄슈타인(하비에르 바르뎀))을 볼 생각이라면 우선 봐주는게 좋다.지킬 앤 하이드의 지킬 박사로 등장하는 러셀 크로우는 잠깐 하이드가 되는 장면을 보여주는데그가 있는 실험실 장면에서 앞으로 전개될 다크 유니버스의 출연진들을 예상하게 해준다.처음에는 톰 크루즈가 뜬금없이 미이라 영화를? 이라 생각했는데, 이후 전개와 다크 유니버스 라는큰 그림을 보고 나니 왜 이 영화 주인공을 했는지 알 것 같다.영화는 과거 인기 시리즈 였던 기존 미이라 와 .. 더보기
이번에 본 영화 한 줄 서평 (원더우먼) 징검다리 연휴를 맞이하야 본 영화 2편. 원더우먼과 미이라. 먼저 원더우먼이다. 갤 가돗은 이미 배트맨 대 슈퍼맨을 통해 화려한 등장을 한 바 있다. 미국영화지만 주연배우가 이스라엘 출신이라서 개봉을 취소하는 나라가 좀 있다던데 각국의 이해관계와 입장이 다른 만큼 어쩔 수 없는 일이겠다. 영화는 브루스 웨인이 찾아준 한 장의 사진을 통해 원더우먼이 본인의 과거 이야기를 추억하며 시작되고 또 그 추억에서 돌아오면서 영화는 마무리 된다. 이번 작은 어떻게 원더우먼이 탄생했고, 어떤 과정을 거쳐 지금에 이르게 되었는지를 설명해주는 영화라 보면 되겠다. 영국의 스파이로 등장하는 남자 주인공 크리스 파인은 극 중 목욕신이 나오는데 몸 정말 잘 만들었더라. 갤 가돗 또한 하루에 6시간을 훈련했다는데... (체력 2.. 더보기
이번에 본 영화 한 줄 서평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에이리언 커버넌트에 이어 본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이런 바다와 물이 나오는 시원한 영화에 극장에 난방을 좀 덥게 해놔서 그런지 보는 중간에살짝 정신이 흐트러질 뻔 했다. 오랜만에 캐리비안의 해적의 기존 출연진들이 등장해준다.특히, 극 초반에 올랜도 블룸이 걸어나올 때 아주 반가웠다.심지어 해적선 블랙펄도 다시 나온다. 영화는 아버지 월 터너(올랜도 블룸) 의 저주를 풀기 위해 아들 헨리 터너(브렌튼 스웨이츠) 가잭 스페로우(조니 뎁) 선장을 찾아 그의 나침반으로 포세이돈의 삼지창을 찾아 다니는 것이주된 내용. 이번 편의 주 악당은 잭 스페로우가 젊은 시절 벌린 각종 사고들 중에살라자르 선장을 영원히 저주 속에 들어가게 만든 사건을 토대로 벌어지는데역대 캐리비안의 해적에 등장한 악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