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개봉 전 광고 영상을 보았을 땐 화려한 파티 영상이 나의 눈을 사로잡았다. '재밌겠다..'
단순히 그거였다. 보는 재미가 있겠구나...
하지만 보고 나니 영상적인 면도 좋았고 내용도 좋았다. 이 소설을 책으로 먼저 접해보지 않은 나는
영화를 보고 난 뒤 사람과의 믿음, 사랑에 빠져 이렇게 열정적으로 살 수 있는가에 대해 새삼 생각해 보게 되었다.
그리고 영화를 보면 나의 관심을 끌었던 2가지 대사가 나온다.
"나는 안에 있었고 밖에도 있었다."
주류와 비주류의 인생, 저 안은 어떨까? 혹은 저 바깥은 어떨까?
저 사람들의 삶은 어떨까? 에 대한 서로의 위치에서 느끼는 상대방에 대한 궁금증.
"나는 그곳에 있었지만 그곳에 없었다."
누군가의 비밀 혹은 마음을 지켜준다는 것.
평소 나의 경우를 생각해보니 밖에만 있었고, 그곳엔 없었다.
위대한 개츠비 (The Great Gatsby)
그래도 난 희망과 꿈을 꾸며 사람을 사랑을 믿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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