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겹고 독특했던 그 피아노 연주를 기억하나요
고전적인 감흥과 감상적인 혼돈을
난 쇼팽이 좋다고 말하곤 했죠
가끔씩은 날 사랑해 줘요
비오는 날엔 안녕이라 말하지 말아요
당신과 함께 하고 싶어요
당신 눈에 눈물이 고이는 날이 많아져 가는군요
우리의 갈 길이 어딘지 말해 주세요
햇빛에 반짝이는 당신의 얼굴을 상상해봐요
파란 하늘의 모습을
그러면 영원의 안식을 구할 수 있을 거예요
난 쇼팽이 좋다고 말하곤 했죠
가끔씩은 날 사랑해 주세요
비오는 날엔 안녕이라 말하지 말아요
당신과 함께 하고 싶어요
당신 눈에 눈물이 고이는 날이 많아져 가는군요
우리의 갈 길이 어딘지 말해 주세요
80년대 초반을 살펴보면 신디사이저와 음악장비의 발달로 뉴웨이브, 신서팝 등의 장르의 이름들이
유럽의 팝씬을 뒤흔든 시기였는데, 이 곡도 그런 주류의 곡 중 하나로 멜로디 앞만 들어도 아~~ 할 것 이다.
이 노래를 즐겨듣는 이유는 피아노 반주 외에 '비오는 날엔 안녕이라 말하지 말아요' 란 가사를 좋아해서인데
오늘 그 가사가 문득 떠올랐다. 단지 그 뿐.
오리지널 버전은 8분 가량 되는데 시간 되시는 분들은 찾아 들어보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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