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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Velvet Revolver - The Last Fight

수퍼밴드라는 말이 있다. 각각 팀에 실력있는 멤버들이 모여 프로젝트로 모인 그룹.
그 중에 오늘은 벨벳 리볼버의 음악을 들어볼까 한다.
뮤직비디오를 보면 알겠지만 우리에게 익숙한 얼굴들이 있다.
바로 건즈 앤 로지스 출신 3명 (기타 : 슬래쉬 / 베이스 : 더프 맥케이건 / 드럼 : 맷 소럼)
이 3명이 주축이 되어 만든 팀이 벨벳 리볼버 되시겠다.
보컬은 스톤 템플 파일럿츠의 보컬 스콧 웨일랜드, 리듬 기타에 데이브 커쉬너 까지 해서 총 5명.
나는 개인적으로 21세기에 20세기 하드록을 느낄 수 있어서 엄청 좋았다. 여러분도 느껴보시길



시간은 마치 내가 감옥에 있을 때 일을 하며 지내던 때와 같이 느껴지네
단지 무언가를 믿기 위해 무릎을 꿇고 매일밤을 보냈지
가족도 없이 옷가지만 들고 떠나
이 싸움이 마지막이 될 수도 있네
포기와 승리도 없으며 모든 매 순간 순간들을
우린 이 비참함을 끝내기 위해 살아가야 하는건가

시간은 고통스럽게 불타버려 고통만이 가득한 다리를 고치네
태어나지 않은 아들의 얼굴을 생각하며 무언가를 믿어보려 빌어보네
가족도 없이 옷가지만 들고 떠나
이 싸움이 마지막이 될 수도 있네
포기와 승리도 없으며 모든 매 순간 순간들을
우린 이 비참함을 끝내기 위해 살아가야 하는건가

영원히 계속될 거짓말의 쇠사슬로 묶여있는
크고 작은 죄를 저지른 자들을 풀어주오
그들은 우리가 뱉어낼 험담을 두려워하네
그리고 삶을 시작하네 삶을.. 삶을 시작하게 친구여

이 싸움이 마지막이 될 수도 있네
포기와 승리도 없으며 모든 매 순간 순간들을
우린 이 비참함을 끝내기 위해 살아가야 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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