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mpions League 썸네일형 리스트형 유럽 챔피언스 리그 2012/2013 (결승전) 대충 짐작은 하고 있었다. 뮌헨이 한 수 위라는 것은... 그래도 공은 둥글기에 모르는 거기에 길고 짧은 건 대봐야 알기에... 한국시각 2013년 5월 26일 새벽 3시 45분에 축구팬들의 눈은 잉글랜드 윔블리 구장으로 향했다.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화려하게 시작되고 빅이어를 뒤에 쥐고 가는 모습이 아주 멋지구나. 잉글랜드에서 열리는 도이치랜드 팀간의 격돌 현수막 멋지네 아주 멋져~ 잉글랜드의 자존심도 무너뜨리고. 첫골은 로번이 멋지게 파고들어 패스를 넣어주고 이렇게 다 차려진 밥상에 마리오 만주키치는 멋진 자리 선정으로 가볍게 뮌헨에 첫골을 선사 그러나 바로 도르트문트에서 페널티킥으로 동점 군도간이 아주 제대로 구석으로 찔렀다. 노이어 골키퍼는 제대로 역방향. 이러다 진짜 노이어 될라.. 했던 차에 .. 더보기 유럽 챔피언스 리그 2012/2013 (4강 2차전) 극적인 반전, 기적은 없었다. 영원한 약자도 영원한 강자도 없다고 했던가... 레알 마드리드는 그래도 마지막까지 힘이라도 좀 써본 느낌이고, 바르샤는 처참했다. 요 장면이 좀 볼 만 했지, 골키퍼가 공 늦게 주려다 다구리 당할 뻔 한 장면. 야 빨리 안내놓냐?! 어?! 레알 마드리드는 도대체 언제쯤 다시 빅 이어를 들어 올려 본단 말이냐... 레알 마드리드에서 한번은 꼭 한번은 들어올린다. 로벤의 첫골이 거의 바르샤의 의지를 꺽어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늘은 내가 신일세~ (우주와 교감 중...) 바르샤는 뭐 이 자살골로 꺽인 의지를 한번 더 고이 접어줘야 했다. 이럴 때 우리가 쓰는 말이 있지. "아 나~ XX" (일이 안 풀려도 더럽게 안풀리는 저 표정을 보라) 더보기 유럽 챔피언스 리그 2012/2013 (4강 1차전)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 했던가... 바르샤의 감독이었던 과르디올라가 뮌헨으로 가서 바르샤를 이렇게 무너뜨리다니... 뭐 바르샤의 전력을 봤을 때 2차전에서 몰아치기 해서 충분히 동점 내지는 1골차 승리도 가능하지만 4:0은 좀 심했다. 레알도 이렇게 4골 얻어맞고 심기일전하여 전세를 역전시킬 수 있을지... 아무튼 이번 1차전은 뮌헨의 뮐러와 도르트문트의 레반도프스키가 승리의 수훈 甲 이었다. 뮌헨 감독의 전술과 선수들의 힘, 신장으로 바르샤 꼬마들을 눌러준 1차전 이것들아 도이치산 소세지와 맥주맛 제대로 봤지? 아무리 게임이 안풀려도 그렇지 얼굴에 공을 던지다니... 축구선수가 아닌 알바하면서 살고 싶나... 소세지 말고 공이나 먹어라! 바르샤와 뮌헨의 신장차이는 이랬다. 물론 신장이 곧 축.. 더보기 유럽 챔피언스 리그 2012/2013 (8강 1차전) 박지성의 QPR. 결국 이렇게 끝나나? 요즘 해외축구 보는 재미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그 와중에 이번 주는 놓칠 수 없는 매치업이 있었으니... 챔스 8강 1차전이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축구 선수 PSG의 베컴, 아크로바틱한 슛을 보여주는 즐라탄, 말이 필요없는 메시, 유럽으로 돌아온 드록신, 또 다른 외계인 호날두. 이거 뭐 이름만 들어도 엄청나다. 그 와중에 베컴이 저들 사이에 아직도 끼어있다는게 놀라울 따름. 베컴은 바르샤 전에 선발로 출장하며 교체 되기 전 까지 여전한 패스 실력을 보여줬다. (경기는 2:2 무승부) 나 아직 안 죽었다우~ (잉글랜드 대표팀으로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어떻게 안되겠니?) 같은 PSG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이제 베컴과 프리킥을 두고 경쟁을 해야 되는데... .. 더보기 유럽 챔피언스 리그 2011/2012 (결승전) 결국 내 염원이 이뤄졌다. 첼시의 챔피언스리그 우승. 그것도 드록바가 아직 첼시에 있을 때. 어제 저녁 챔스 결승이 있기 전 위닝2012로 뮌헨과 첼시로 1번씩 해봤는데 첼시가 이기는 걸로 나왔는데 정말 이렇게 될 줄은 꿈에도 알았다. 하하하하. 결과도 그렇고 하이라이트도 그렇고 여기저기 나올데로 나오고 나처럼 생중계로 본 사람들도 많을테니 경기에 대한 설명은 접어두고, 그 현장 속으로 들어가보자. 2011-2012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첼시 실로 감격적인 순간이 아닐 수 없다. 첼시의 뮌헨 입성 간지나는 토레스의 뮌헨 입성 그리고 그 뒤에 이 선수가 뮌헨 땅을 밟는데... 바로 드록바. 내가 이 경기를 평정해주러 왔느니라... 드록바도 드록바지만 첼시의 수문장 체흐의 역할이 중요한 경기임에는 틀림없는 뮌.. 더보기 유럽 챔피언스 리그 2011/2012 (4강 2차전) 결판은 났다. 첼시와 뮌헨으로... 현존 최고의 축구 클럽 2곳에서 현존 최고의 선수 2명, 메시와 C.호날두의 활약과 PK 실축이라는 똑같은 실수. 언론에서는 실수, 2선수 때문에 진출을 못한 것으로 포커스 하지만, 경기를 보면 둘 다 열심히 뛰어주었고 할 만큼 해줬다. 상대편의 멋진 수비와 골키퍼의 선방이 함께 했을 뿐. 이제 우승은 누가 할지... 난 첼시가 이겼으면 좋겠다!!! 첼시의 주장이지만 이 날의 똥침니킥은 퇴장 당할만 했다. 앞으로 그러지마라. 왜 그러냐. 황당한 표정을 짓지만 퇴장 맞다네 친구. 곧바로 하미레스의 로빙/루프/칩 슛이 성공하며 설마? 첼시가? 란 희망의 불꽃을 피워냈다. 얼쑤~ 봤냐? 봤어? 내 슛 봤어? 그리고 종료 직전. 토레스의 골대 질주 슛이 성공하며 첼시의 승리를.. 더보기 유럽 챔피언스 리그 2011/2012 (8강 2차전) 해냈다! 첼시가 해냈어! 챔피언스 리그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바르샤와의 4강전에서의 뼈아픈 기억을 그대로 복수해줄 기회가 찾아왔다. 토레스와 드록바가 다시 살아나주고, 루카쿠가 나올 지는 모르겠으나, 젊은 파워까지 더해진다면 해볼 만한 승부다. 바르샤는 이길라면 이제 매수설에서 벗어나 확실한 경기력으로 이겨주길... 간만에 4강전이 아주 볼만한 경기들로 구성이 되었구나. 기다려진다. 바르샤 vs 첼시 / 레알 마드리드 vs 뮌헨 바로 이 둘의 수퍼 공격력이 살아나 주기만 하면 된다. 이 만세는 바르샤를 이기고 둘이 하면 너무 좋겠구나. 첼시가 결승전에 오르기 위해선 바로 이 사람을 막아야 하는데... 그 이름하야 메시. 아니 메신. 드록신과 메신의 대결 볼 만 하겠구나. 그리고 또 다른 축구 아이콘 호.. 더보기 유럽 챔피언스 리그 2011/2012 (8강 1차전) 어느덧 2012년 3월 말. 챔피언스리그는 그 많던 예선전 16강 전을 끝내고 8강 1차전을 벌였다. 첼시는 다시 살아난 토레스에 힘입어 벤피카에게 1:0 원정 승 멀어진 리그 우승권, 그래 챔피언스리그라도 우승하자! (토레스여 쭉~ 살아나라!) 그리고 이 둘의 득점 대결이 될 것이라던 AC밀란과 바르셀로나FC의 경기. 이브라히모비치와 메시는 이날 이렇게 사이좋게 악수를 나누며 0:0 무승부 기록. 레알마드리드와 아포엘은 3:0 으로 레알마드리드가 승 뮌헨과 마르세유는 2:0 으로 뮌헨의 승으로 끝났다. 올해 첼시가 꼭 우승 했으면 좋겠다. 끝. 더보기 유럽 챔피언스 리그 2011/2012 (예선 그 마지막 경기) 오랜만에 챔피언스 리그로 끄적여본다. 워낙 경기도 많고 팀도 많아 챔피언스 리그는 16강이나 8강에서 부터 글을 올리는데 이번에는 내가 좋아하는 첼시의 드록바 때문에 올린다. 단지 그 이유 딱 하나. 일단 보자. 좀 전에 끝난 우리 박지성이 맨유 좀 보자. 루니 : 야 설마. 우리 16강 가겠지? 떨어질리 있겠어? / 긱스 : 모르는거야 임마. / 지성 : 글쎄..? (긁적긁적) 아무튼 우리의 박지성 이래 열심히 뛰어줬더랬다. 절친 에브라도 지성의 활약에 감탄 중. 그러나 맨유의 주장 비디치가 이렇게 실려 나가고 (아 주장이 실려나간다라.. 불안한 기운이 깃들기 시작) 아 이거 쑥스럽구만.. (레알이나 가?) 그래 그랬던 것이었다. 경기 시작 전 글쎄?라고 하던 우리 박지성이는 알고 있었던 것이다. 이렇..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