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Whitney Houston - Exhale (Shoop Shoop) 요즘 왜 이렇게 전설의 팝 스타들이 떠나는지 모르겠지만 휘트니 휴스턴도 호텔방에서 그렇게 외롭게 떠나버렸다. 보여지는 영광보다 숨겨진 아픔이 많았던 휘트니 휴스턴, 마이클 잭슨도 그렇고 모두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길 빈다. 추모곡으로 내가 중학교 때 뮤직비디오로 참 많이 보고 들었던 영화 'Waiting for Exhale' 의 주제곡을 올린다. 저 노래가 나왔을 당시 제작 뒷 이야기 영상도 같이 많이 소개 되었는데 휴스턴이 부르는 저 장면이 서서 부르는게 아니고 무릎은 꿇은 상태에서 촬영이 된 것이다. 힘들고 고된 나날을 내게 기대요 절대 끝나지 않을 우정으로 그대 약해질 때면 내가 강해질게요 그대가 해낼 수 있게 도와 줄게요 내게 부탁해요, 그대 곁에 가리니 두려워 말고 나 이렇게 말할 땐 믿어주세요 .. 더보기 11~12 프리미어 리그 소식 (난장판) 이번 라운드는 경기 시간도 적절하니 박지성도 나올까 싶어 봐줬으나, 지성이는 안나오고 더 재밌는 그림이 그려지며 또 다른 재미를 던져주었다. 에브라에게 향한 인종차별 발언으로 8경기 출장 정지를 먹은 수아레즈 경기 전 악수시간에 에브라의 악수를 거부하고... 에브라 : 어쭈? 이거 봐라? (뒤에서 지켜 보는 맨유 동료들의 눈이 심상치 않다, 특히 루니는 한대 깔 기세.) 그랬다. 루니는 결국 축구공으로 애들을 패줬으니 후반에 날라다니며 2골을 몰아넣어주었다. (내가 복수해주마!) 경기가 끝나고 일촉즉발의 상황이 연출이 되었는데 에브라가 경기가 끝나고 들어가는 수아레즈 앞에서 이런 세레머니를 한 것. 결국 맨유 선수들과 리버풀 선수들의 충돌이 생겼고 심판이 이를 말리는 상황에 이르렀다. 다음 리버풀과의 경.. 더보기 The Mountain 멋진 영상 하나 보도록 하자. 워낙 Net 상에서 유명한 영상이라 많이들 봤겠지만 한번 더 보자. 저런 풍경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The Mountain from TSO Photography on Vimeo.우주 안에서 지구, 지구의 우주, 그 안에서 사는 우리라는 존재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더보기 11~12 프리미어 리그 소식 (경축! 박지성 맨유 200경기 달성!) 대단하다. 대단해. 일반 직장 1년도 못버텨내고 나가는 사람도 많고 특히나 해외축구계의 맨유라 하면 못하면 바로 내쳐지기 쉽상인데 거기서 7년차에 200경기를 달성했다. 이래저래 박지성을 폄하하는 사람들도 간혹 있다만 다 필요없고 직접 몸으로 답해줬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200경기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박지성. 빅뱅의 대결 첼시전에서 후반에 잠시동안 나와 뛰어주면서 또 이렇게 열심히 해주었더랬다. 200경기 축하한다. 첼시에게 3:0으로 끌려가면서 패색이 짙었으나 루니가 후반에 뭘 먹고 나왔는지 갑자기 펄펄 날기 시작하더니 페널티 킥만 2개를 연달아 성공시키며 지난 번 페널티 킥 미끄러지며 실축한게 생각이 났는지 이번에는 아주 제대로 차드만. 3골을 따라붙어야 하는 상황이기에 즐거워할 시간 보다도 어.. 더보기 11~12 프리미어 리그 소식 (일단 경기장엔 다 있었네) 직장 다니는 사람들은 역시 평일 새벽 경기를 챙겨보기란 쉽지 않다. 더더군다나 개인적인 일까지 겹친 나로서는 우리나라 선수들이 뛰는 경기 정도 밖에 못보고 있다. 아~~ 피곤하구나. FA컵에서 멋진 골을 넣고 리그 경기에서도 시종일관 활발한 모습을 모여준 박지성 따라올테면 따라와봐~ (뛰는 폼과 자세가 아주 안정적이구나) 결국 PK까지 얻어내며 어시스트 1개로 공격포인트를 올리는 쾌거를 달성 아악~! 이건 PK야 확실해! 확실하다고! 우리의 지동원이도 오랜만에 교체로 경기를 뛰어줬다. 지동원의 후반 추가 시간에 터져주는 한방을 아는지 이렇게 붙잡혀 있다. 다시 빅 4 진입을 하여 챔스리그 우승을 하던 과거로 돌아가고 싶은 리버풀 맨시티랑 첼시는 졌대. 추격자 아스널도 졌어. 우리 할 수 있어 할 수 있다.. 더보기 Etc. FA컵 소식 (박지성은 드라마 작가) 박지성은 결정적일 때 한 방을 꼭 보여주는 드라마 같은 슛이 있다. 박지성 축구 인생에 길이 남을 한 방이 이번에도 연출이 되었으니... 하파엘의 멋진 돌파에 이은 낮은 크로스를 다이렉트로 차 넣으면서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맨유 친구들의 표정은 마치) 봤냐? 이게 우리 지성이고, 지성이 형이다. 와.. 저 멋진 맨유의 일원들이 지성과 함께 몰려 가는 모습이란.. 엄청나다. 엄청나. 리버풀에 1:2로 지긴 했지만, 박지성의 골이 있었기에 만족한다. 더보기 John Lennon - Imagine 99년 겨울에 명동에 미도파가 있던 시절(현재 롯데 영플라자 자리) 지하 음반매장 파워스테이션 POP 코너에서 일을 한 적이 있다. 당시 같이 일하던 형들 중 나보다 5살인가? 8살인가? 아무튼 나이 많은 형이 있었는데 POP 음악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하며 존 레논의 앨범을 보며 형의 일화를 이야기 해준게 기억에 남아있다. 그 형이 90년대 초반인가 중반에 전방에서 군생활을 했었는데 눈이 펑펑 오는 1월 겨울 즈음 혹한기 훈련인가 하고 복귀하다가 군부대 근처 조그만 슈퍼에 문을 열고 들어갔는데 난로 온기와 함께 라디오에서 존 레논의 이매진 인트로가 마침 흘러나오고 있었다고 한다. 북한을 바라보고 있는 군대라는 곳에서 사랑과 평화를 노래하는 이 곡이 흘러나오니 미묘한 감정이 복받쳐 올랐었다라고 하는데.... 더보기 Elton John - Your Song 추운 겨울. 연초. 마음이 따듯해지는 사랑 노래 들어주며 추위를 녹여보자. 내 안의 이 감정이 조금 우습네요. 감정을 쉽게 감추질 못하죠. 부자는 아니지만 내가 부자라면 그대와 함께 살 수 있는 큰 집을 샀을거예요. 또 조각가였다면 어땠을까요? 음 그래요. 그건 아니예요. 그럼, 사랑의 약을 파는 길거리 약장수였다면요? 별거 아니지만 제가 그대에게 해줄 수 있는 건 이게 전부네요. 그대에게 줄 수 있는 선물은 나의 노래예요. 네, 바로 이 노래가 당신을 위한 노래랍니다. 모두에게 말해도 되요. 이 노래는 당신을 위한 노래라고. 화려하진 않지만 당신을 위해 만들었어요. 당신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네요. 꼭이요. 내가 직접 만든 이 노래를... 그대가 있어 내가 살아있다는 것에 감사하죠. 음, 몇몇 구절들이 .. 더보기 11~12 프리미어 리그 소식 (I'm Back) 그랬다. 피곤한 내 처지를 아는지. 이번 라운드는 다행히도 어지간한 경기가 모두 일요일 새벽 0시에 해줬다. 중계는 맨유와 볼튼 전을 시작으로 다른 경기는 녹화 중계로 봐줬다. 자 그럼 당시 상황으로 잠깐 돌아가보자. 맨유의 돌아온 레전드 폴 스콜스첫 골을 멋지게 만들어 내며 이렇게 좋아하고 있다. 내가 돌아왔노라!! 내가 위닝 국대는 잉글랜드로 자주 하는데 스콜스가 참 잘해줬드랬지. 저 뒤에 웰백은 이 골이 있기전 이렇게 엎어지면서 페널티 킥을 얻어냈으나 루니의 슛이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며 날려보냈다. 이야.. 웰백 표정봐라. 이거 뭐 페널티 안 불어줬으면 울었을 판. 요즘 캐릭이 토트넘 시절의 캐릭으로 다시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며 구석으로 기가 막히게 감아 차면서 골까지 만들어 줬다. 3:0 완승 볼.. 더보기 내가 이번에 본 영화 한 줄 서평 (밀레니엄 :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10부작을 목표로 했으나 심장마비로 돌연사한 작가 스티그 라르손. 의 작품 밀레니엄 그 첫번째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었으니... 밀레니엄 :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The Girl With the Dragon Tattoo)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을 증오한 여자 (영화가 처음부터 끝까지 간지) (여자 주인공이 누군지 자막이 올라가는 것을 보니 루니 마라) 영화 인트로 영상은 근래 본 영화 중에 최고의 인트로 였다. 못 본 사람들은 아래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더보기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