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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CL

유럽 챔피언스 리그 2012/2013 (4강 2차전)

극적인 반전, 기적은 없었다.

영원한 약자도 영원한 강자도 없다고 했던가...

레알 마드리드는 그래도 마지막까지 힘이라도 좀 써본 느낌이고, 바르샤는 처참했다.

 

요 장면이 좀 볼 만 했지, 골키퍼가 공 늦게 주려다 다구리 당할 뻔 한 장면. 

야 빨리 안내놓냐?! 어?!

 

레알 마드리드는 도대체 언제쯤 다시 빅 이어를 들어 올려 본단 말이냐... 

레알 마드리드에서 한번은 꼭 한번은 들어올린다.

 

로벤의 첫골이 거의 바르샤의 의지를 꺽어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늘은 내가 신일세~ (우주와 교감 중...)

 

바르샤는 뭐 이 자살골로 꺽인 의지를 한번 더 고이 접어줘야 했다. 

이럴 때 우리가 쓰는 말이 있지. "아 나~ XX" (일이 안 풀려도 더럽게 안풀리는 저 표정을 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