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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번에 본 영화 한 줄 서평 (내가 잠들기 전에)

지난 주 금요일 밤 긴 영화관람 여정을 떠나주었다.

 

집 앞 CGV에서 밤 10시 50분 영화 내가 잠들기 전에를 보고

끝나자마자 바로 메가박스로 와서 12시 50분 부터 나를 찾아줘 를 봐줬다.

 

집에 오니 4시 정도 되었던거 같은데... 참으로 스릴러한 밤이었다.

 

2개 작품 모두 스릴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만큼 스토리는 탄탄했다.

소설을 내용을 얼마나 스크린에 잘 표현하고 옮겼느냐가 관건인데, 나는 뭐 책을 안봤으니

비교는 불가능하겠지. 아무튼 2개 모두 괜찮게 봤다는거.

 

하루하루가 매일 리셋되는 기억력을 가지고 사는 니콜 키드먼, 의사의 추천대로

하루하루의 기억을 디카에 남기는데... 결국 그녀에게 누가 악이고 누가 선인지 찾아내는 영화라고 보면 되겠다.

 

내가 잠들기 전에 (Before I Go to Sleep, 2014)

 

이걸 주객전도라고 해야되나 뭐라고 해야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