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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번에 본 영화 한 줄 서평 (폼페이: 최후의 날)

어김없이 찾아온 금요일 밤. 나는 다시 또 집 앞 메가박스로...

수년 전 폼페이 전시회를 보고 온 추억이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가 좀 있던 상태였다.

당시, 인상에 남았던 폼페이 전시회를 회상해보자면,

19금 전시관이 따로 있었는데... 와... 그런 상태로 굳어버렸다니...

대충 이정도면 이야기해줬으면, 어떤 건지 알겠지?

 

아무튼, 폼페이 영화.. 영화 투모로우에서 뉴욕시, 해운대에서 부산시 의 과거 버전 정도라고 보면 되겠다.

마지막 30분만 봐도 무방할 것 같은... 그래도 폼페이가 당시에 어떻게 멸망했는지 두 눈으로 확인해보고 싶다면

관람해도 괜찮다.

 

폼페이: 최후의 날 (Pompeii)

 

자연이 제일 무섭다는 걸 새삼 느끼게 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