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걸린 몸을 이끌고 지난 주 금요일 밤 프랑켄슈타인을 보러 집 앞 메가박스로 향했다.
KFC에서 감자튀김 2봉지와 팝콘셋트를 들고...
아퍼서 그런지 보는 내내 나도 저런 몸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요즘 건강한 사람들이 부럽다.
영화는 선과 악, 나는 어디서 왔고, 태어난 목적과 사는 목표가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하는 주인공을
가볍게, 아주 가볍게 액션과 함께 표현하고 있다.
그냥 거두절미하고 악마를 무찌르는 내용.
아론 에크하트는 이제 적지 않은 나이에도 20대 못지않게 멋진 몸을 만들었고, 빌 나이는 언더월드 이후로
이런 악마계의 고위층으로 잘 나오는 편인 듯. 이 분의 다양한 연기력은 참 대단한 것 같다.
프랑켄슈타인: 불멸의 영웅 (I, Frankenstein)
지구는 이렇게 남몰래 지켜지고 있나? (지구는 안전하구만, 영웅들이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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