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뭐라고 시작해야 하나... 이미 EPL 12~13 시즌은 시작된 지 좀 지났고...
옮길 사람 옮기고 나갈 사람 나가고 들어올 사람 들어온 이적시장도 마감되고...
그냥 관심가는 선수들이나 체크하고 넘어가는 걸로 시작하자.
일단, QPR의 주장 박지성
시즌 초반 선수들 융화도 덜 되고 정리도 덜 된 상태에서 혼자 고군분투 하느라 고생이 많다. 점점 좋아지리라 믿는다.
그리고, 기성용.
볼 간수 잘 한다고 그렇게 감독이 칭찬하더라. EPL에서 한번 날개짓 힘차게 해보자.
또 하나의 아시아 선수, 카가와 신지.
초반에 에이스네, 뭐네 하다가 금세 피지컬이 딸리네 영어가 안되서 소통이 안되네. 말이 많다. 본인이 직접 해결하자!
반 페르시는 아스널에서 맨유로 와서도 여전하다.
꾸준히 날아다닌다. 반 페르신이 되려 하는가.. 반 바스텐, 베르캄프, 반 니스텔루이, 반 페르시 등
네덜란드 스트라이커들은 믿고 쓸 만 하네.
그리고, 드록바가 떠나서 아쉽긴 하지만 내가 아끼는 첼시는
아자르가 오면서 팀이 아주 산다. 이번 시즌 첼시의 미래는 이 녀석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덕분에, 지난 시즌 말미 부터 부활의 조짐을 보이던 토레스 까지도 날아다니고
이번 시즌 반 페르시랑 득점왕 대결 가능할까?
아무튼 너희 둘이 아주 잘 만났다 잘 만났어~
올해도 챔스 우승해보자! 아니 리그 우승까지 더블, 아니 컵대회까지 트레블.
하지만, 애네도 장난아니다.
사실, 맨시티가 가장 유력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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