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랜만에 쓰는 EPL 리뷰 되시겠다.
손흥민은 계속 교체 멤버로 나오는 실정이고, 기성용은 PK 하나 도둑 맞고,
그 동안 잠잠하던 이청용이 오히려 승천했던 이번 라운드 였다.
국내 선수 위주로 주요 포인트 장면만 딱 3개 골라봤다.
정말 오랜만에 정규리그에서 골맛을 본 이청용. 다시 살아나길 바란다.
청용 : "와하하하하하~ 이게 얼마만이냐~ 난 다시 승천할 수 있는거냐~" / 볼라시에 : "형! 세레머니 같이해~~"
손흥민은 주중 경기들 때문인지, 그냥 감독이 흥민이 없을 때 쓰던 전술이 약빨이 잘들어 그 약만 쓰는 건지,
계속 교체 출전하는데, 이순간 잠깐 출전했을 때 임팩트 있는 활약이 필요한 시점이다.
가자니아 : "어딜~" / 흥민 : "으유 나 골 좀 넣게 해주라."
기성용은 어느 정도 준수한 활약을 계속 해주고 있음에도, 팀은 계속 승리를 못하고 있다.
누가 봐도 명백한 핸드볼 파울인데, 그냥 PK 없이 코너킥으로 넘어갔다. 의도치 않았다라고 보기엔... 아닌데...
마지막으로 내가 아끼던 첼시, 올해 왜 이런가 싶은데 무리뉴 감독도 계약해지 되고, 우리의 히딩크 감독이
지난 번 잠깐 첼시를 맡았던 기억을 되새겨 아예 정규감독으로 부임했다.
드록바를 코치로 쓰고 싶다는데, 잘되길 빈다.
히딩크 : 자네 내 밑에서 축구일 좀 배워보겠는가? / 드록바 : 음... 생각 좀 해볼게요.
보통남자, 평범한 사람 리버풀의 클롭 감독은 부임 이후 좀처럼 풀리지 않는 경기에 고민이 많다.
하...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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