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PL,CL

프리미어 리그 소식 (유종의 미)

맨유는 박지성의 대활약(1골 1도움)으로 블랙풀에 4:2 승리를 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우승 경쟁을 2주전까지도 함께 했던 첼시는 에버턴에 0:1로 패하고 아스널은 풀럼과 2:2 로 비김으로서
맨유만 마지막까지 확실히 승리하여 1위팀 다운 저력을 보여줬다.

내가 바로 맨유다!

멋지다. 이번 시즌에 박지성은 확실히 저 중심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웃으며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니 내가 기분이 다 좋아진다.

박지성만 없다면 나는 첼시 팬이긴 하지만 하반기 토레스의 활약이 미비해 안타까웠다.(팔은 안으로 굽게 되나 보다)
다음 시즌 토레스의 완벽 적응과 그에 맞춘 새로운 전술, 전략으로 다시 전진하길...

맨유의 수문장 반 데 사르는 공식적인 EPL 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루고 떠나간다.
맨유의 새로운 수문장으로 오게 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다비드 데 헤아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 지 궁금해진다.
반 데 사르 그 동안 멋진 수퍼세이브 많이 보여줘서 고마웠다. 아픈 아내 잘 보살피며 남은 여생 잘 보내길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