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Ace Combat - Assault Horizon 오랜만에 PS3 플랫폼으로 등장하는 남코 반다이의 에이스 컴뱃 시리즈. 각종 밀리터리 게임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에이스 컴뱃 시리즈는 전투기를 타보고 싶은 내 마음 속의 갈증을 풀어주는 유일한 해방구. 하늘을 날며 일상에서 답답한 마음을 뚫는다고나 할까. 전투기 조종석에 보면 HUD 라고 해서 헤드 업 디스플레이 이라는 기능이 있다. 말 그대로 헬멧을 쓴 유리 위로 정보가 기록되는 기능 말이다. 그 기능을 가지고 요즘 BMW에서 적용했다고 광고가 나오고 있는데. 에이스 컴뱃 게임을 하며 언제나 드는 생각이 이걸 자동차 전면 유리창에 적용시키면 참 좋겠는데 했는데 이제 진짜 그런 시대가 왔나보다. 다른 장치를 설치하지 않고 유리창에 모든 정보가 기록되는... 사람의 눈도 터미네이터나 로보캅에 나오는 그런 인.. 더보기 프리미어 리그 소식 (맨유 EPL 우승!) 드디어 EPL 우승팀이 판가름 났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9번째 우승. 리버풀과 동률을 이뤘던 18번이라는 잉글랜드 리그 최다 우승 기록이 깨지는 순간. 선수들과 맨유 원정팬들은 환호했고 행복해했다. 그러나 우승이 그렇게 쉽게 찾아오진 않았다. 블랙번과의 경기에서 무승부만 이뤄도 우승을 결정 지을 수 있었지만 박지성과 반데사르를 쉬게 해주면서 그 자리에 나니와 쿠쉬착이 들어갔는데... 나니는 그렇다 치고 쿠쉬착. 쿠쉬착이 문제였다. 경기를 오랜만에 해서 그런건지, 아니면 반데사르 은퇴하는 마당에 자기를 주전으로 쓰겠단 소리가 없어서 우승 직전에 물을 먹이려는 건지 플레이가 이상했다. (우리나라 어른들 표현으로 넋빠진 플레이라고나 할까. 퍼거슨표 헤어드라이기 표현이라면 "이런 정신 넋빠진 놈!") 그래.. 더보기 ADIDAS - Impossible is Nothing (David Beckham) 내 이름은 데이비드 베컴, 내 이야기 한 번 들어볼래? 난 아직도 가끔 1998년을 떠올려 아무 일도 없었다면 얼마나 좋을까, 간절히 바라면서. 그 때 난 꼭 어린애 같았지. 5분, 아니 10분은 펑펑 울었을걸? 난 생명의 위협도 느꼈어. 3년 반 동안은 어딜가나 늘 불안했지. 완전히 무너져 나락 속을 헤맸어. 마침내 그리스전에서 골을 넣었을 때, 모든 기자들이 나를 향해 박수를 치더라. 날 욕하던 사람들에게 환호를 받는다는거, 그거 정말 엄청난 기분이더라구. 누구나 언젠가는 시련을 겪지. 중요한건 그 시련에 꺾이지 않는거야. 아디다스 캠페인 중 '불가능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이 광고를 보면서 많은 힘을 얻었었다. 세계적인 수퍼스타들의 역경을 이겨낸 이야기부터 소소한 일화들을 감동적으로 만들어낸 캠페.. 더보기 DJ Shadow - Organ Donor (Live @ Brixton Academy) 고 3 때 던가... 이 DJ Shadow 의 Organ Donor 를 듣고 와... 이거다.. 이거.. 제대로다 이거.. 라고 느낀 이후 이후 내 CDP 든 MP3 든 세월이 흐르면서 바뀌는 내 음악감상 기계들에 0순위로 들어가는 곡이다. 왜냐고? 당신도 지금 저 라이브 영상을 봤으면 알잖는가. 더보기 철권 블러드 벤젠스 이게 무엇인가! 철권 팬들에게 희소식이다! 반다이 남코에서 Full CG 3D animation 으로 TEKKEN BLOOD VENGEANCE 제목의 영화를 제작하였다. 16년동안 철권 시리즈와 함께 해온 아트디렉터 미즈시마 요시나리가 영화 프로듀서를 맡았고 영상 제작은 ‘철권5’, ‘철권6’의 오프닝무비 등을 제작했던 모리 요이치가 디렉터로 하여 디지털프론티어가 만들었다고 한다. 디지털프론티어는 바이오 하자드 디 제너레이션을 Full CG로 만든 적이 있는데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엄청 잘 만들었었다. 일본에서 개봉은 올 여름! 그럼 우리나라는? 더보기 프리미어 리그 소식 (어어? 이건 아닌데.) 우리가 빗소리 들으며 쉬고 있던 어제 아니 오늘 새벽. 다음 시즌 챔스리그 진출권을 놓고 싸우던 맨시티와 토트넘의 담판이 벌어졌었다.(응? 리버풀은?) 결과는 1:0 그냥 1:0 이 아니다 피터 크라우치 자살골. 열심히 막으려다 그렇게 된 것이니 너무 자책말자. 토트넘은 올해 베일 데리고 돌풍 일으켰으니 내년에 중동 오일머니 파워의 맨시티가 어떤 돌풍을 일으킬지 지켜볼 겸 한 번 양보해주자. 어어? 이거 뭐야? 공이 저리 가면 안되는데? 야야~ 울지마. 그럴 수도 있지(하지만 표정은 아유~ 이걸 그냥!) 크라우치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 날 하늘과 경기장은 이렇게 아름다웠다. 더보기 LA 느와르 한글화가 되어 나오길 바랬지만 안된다고 하여 그 아쉬움에 올해 기대하는 게임에서 일단 제외시켰던 LA 느와르가 드디어 5월 말경에 발매된다고 하여 포스팅 해본다. 제작사는 GTA 시리즈로 모두가 아는 락스타! 그 동안 이 제작사에서 만든 게임수준이나 규모를 보면 알겠지만 한마디로 엄청나다. 엄청나. 개발비로 수백억을 투여하기에 이런 결과를 만들어 낼 것이라 생각된다.(이번 작도 5~6백억을 썼다는 후문) 보면 알겠지만 배경은 1940년대 미국이다. 정보를 찾아보니 더 자세히는 1947년 미국 LA가 배경이라고 하며 사건은 블랙 달리아 라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게임이라고 한다. (블랙 달리아 : 1947년 L.A에서 벌어진 젊은 여배우의 충격적인 살인 사건. 발견된 사체는 입이 양 귀쪽으로 찢어지고 허리.. 더보기 내가 이번에 본 영화 한 줄 서평 (토르, 소스코드) 영화는 대체로 앞으로 나올 기대되는 영화나 예전에 본 영화의 리뷰를 할까 생각 중이고 토르와 소스코드 같이 아직 상영 중이거나 얼마 안된 영화들은 한줄 서평으로 스토리가 누설되는 스포일러를 막아보고자 한다. 한 줄 서평은 지극히 주관적이므로 영화랑 뭔 상관이냐는 둥 제대로 본 거 맞냐는 둥 이런 소리는 하지 말자. (그냥 내 맘이다) 토르 아버지의 사랑을 받고 싶어 날뛰는 철없는 동생의 피눈물 나는 휴먼 영화 소스코드 이게 꿈인가 생시인가? (or 계속 보다보면 정드는 영화) 더보기 Velvet Revolver - The Last Fight 수퍼밴드라는 말이 있다. 각각 팀에 실력있는 멤버들이 모여 프로젝트로 모인 그룹. 그 중에 오늘은 벨벳 리볼버의 음악을 들어볼까 한다. 뮤직비디오를 보면 알겠지만 우리에게 익숙한 얼굴들이 있다. 바로 건즈 앤 로지스 출신 3명 (기타 : 슬래쉬 / 베이스 : 더프 맥케이건 / 드럼 : 맷 소럼) 이 3명이 주축이 되어 만든 팀이 벨벳 리볼버 되시겠다. 보컬은 스톤 템플 파일럿츠의 보컬 스콧 웨일랜드, 리듬 기타에 데이브 커쉬너 까지 해서 총 5명. 나는 개인적으로 21세기에 20세기 하드록을 느낄 수 있어서 엄청 좋았다. 여러분도 느껴보시길 시간은 마치 내가 감옥에 있을 때 일을 하며 지내던 때와 같이 느껴지네 단지 무언가를 믿기 위해 무릎을 꿇고 매일밤을 보냈지 가족도 없이 옷가지만 들고 떠나 이 싸움.. 더보기 프리미어 리그 소식 (신경 날카로운 EPL) 연휴들은 잘 쉬셨는가. 다시 시작된 일주일, 바로 석가탄신일이 있어 다행이지만 앉아있다보면 눕고 싶다고. 쉬다보니 그냥 쭉 쉬고 싶다. 이번 프리미어리그는 우승경쟁과 다음 시즌 각종 대회(챔스, 유로파) 출전권, 강등권 탈출 등의 여러 이유가 복합적으로 만나 축구가 아닌 거의 전쟁을 보는 듯 했다. 볼튼은 선덜랜드와의 경기에서 1:2로 패하고 이청용은 그 동안 칭찬을 들어오던 영국언론으로부터 쓴소리를 들으며 새삼 언론의 쓴 맛을 봤을테고 (경기하는 동안 멋진 수비도 하나씩 해주고 나름 공격도 어느 정도 잘 하긴 했는데 말이지...) 다음시즌 챔스리그 진출의 희망의 끈을 놓치기 싫은 토트넘은 거친 남자축구를 구사하는 블랙풀을 만나 우리도 내년을 2부리그에서 맞이하고 싶지 않다고!! 라는 듯한 열변을 몸소 .. 더보기 이전 1 ··· 35 36 37 38 39 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