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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번에 본 영화 한 줄 서평 (아메리칸 울트라, 미니언즈)

8월에 극장에서 본 유일한 영화가 드디어 생겼다. 아메리칸 울트라.

언제나 처럼 금요일 밤(토요일 새벽) 01:40분 마지막 시간대로 관람해 주었다.

 

평범하다 못해 동네 유별난 약쟁이 청년으로 살고 있던 주인공이 알고보니 엄청난 CIA 요원이었다 라는

컨셉이 재밌어보여 기대하고 있었차였는데 역시나 스타일리시한 액션 영화 였다.

우리가 사용하는 모든 것은 치명적인 무기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제시 아이젠버그의 어감을 좋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 영화에도 특유의 읆조림은 여전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 도 예쁘게 영상에 잘  나온다.

 

인상적인 장면은 주인공이 여주인공에게 프로포즈 하는 장면인데 직접 확인해 보도록 하자.

(주인공이 영화 내내 언제 프로포즈 할 지 고민고민 하고 기회를 엿보는 장면이 계속 나오는데, 결국 해낸다)

 

아메리칸 울트라(American Ultra)

 

 

각성하라. 각성하라.

 

그리고 일요일 집에서 널부러져서 봐준 영화. 미니언즈.

조그만 노랑이들의 그 아기자기한 움직임과 제스추어가 영화 내내 재미를 준다.

의도와 다르게 흘러가는 상황들도 재밌고, 여러언어들이 섞여 만들어진 미니언즈 대화를 듣는 것도 재밌다.

그 많은 미니언즈들 중 주인공은 케빈, 스튜어트, 밥. 이렇게 3명의 미니언즈들인데 태초부터 가장 강한자만을

쫓아다니다 지쳐 어느 얼음 동굴 속에 정착하지만 그것도 잠시 무료한 일상에 지쳐가던 중 케빈이 나서서

다시 세상에서 가장 강한 존재를 찾아오겠다며, 스튜어트와 밥과 떠나 돌아다니는게 주요 내용이다.

 

주요 시대 배경은 1968년으로 영화 전반적으로 당시 히트곡들이 배경곡으로 많이 흘러나오고,

특히나 비틀즈 노래가 많이 나온다.

 

엔딩 크레딧 이후에도 미니언즈들이 부르는 비틀즈의 레볼루션은 놓치지 말고 확인하자.

 

미니언즈(Minions)

 

ㅎㅎ ㅎㅎ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