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 유 씨 미 2 를 보고 바로 이어서 봐준 영화 언더워터.
사실 이 영화는 올해 초 부터 The Shallows 라는 제목으로 예고편을 계속 접해왔던 터라
국내 개봉 제목인 언더워터 가 좀 낯설다. (The Shallows 는 얕은 바다 를 뜻한다)
이 여름을 시원하게 아니 좀 추운 느낌으로 보내고 싶은 사람은 이 영화를 꼭 에어컨이 빵빵한 영화관에서
봐주길 바란다. 화려한 액션이나 특별한 볼거리는 없지만 가슴 졸이며 스릴감을 느끼기에 아주 괜찮은 영화.
주인공으로 나온 블레이크 라이블리 가 참 예쁘게 나오는데 그녀가 상어에 맞서 어떻게 머리를 굴리며
싸워내는지를 지켜보는게 주요 관람포인트 되시겠다.
망망대해 보다 바로 눈 앞에 보이는 육지 해변가를 두고 갈래야 갈 수 없는 상황이 주인공과 관객들의
마음을 더욱 졸이게 만드는 걸로 봤을 때 영화 제목 The Shallows 는 참으로 잘 지은 제목인 듯 싶다.
엔딩 크레딧 이후 숨겨진 영상은 없다.
언더 워터 (The Shallows)
네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한번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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