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는 엑소더스를 봤다. 모세의 이야기를 오늘 날에 이르러서 어떻게 표현할 지 궁금했는데,
오히려 그 당시의 상황을 성경에 나온 재앙과 기적들에 대해 너무 마법과 같은 형식으로 표현하지 않고
현실적으로 그래서 그랬을 법 하게 그려낸 것이 특징이었다.
이집트의 람세스와 모세의 경쟁구도 속에 유대인들이 노예생활에서 벗어나는 과정을 중심으로 영화는 펼쳐진다.
예전 모세 영화와는 달리 모든 부분을 성경에 맞춰 세세하게 표현하기 보다, 성인이 되고 난 뒤 부터 바다를 건너는
이야기 까지에 포인트를 맞췄다.
오랜만에 3D로 봤는데 괜찮더라. 그리고, 모세 부인으로 나오는 여배우가 이쁘길래 찾아봤더니,
생각 외로 마리아 발베르드 라고 하는 스페인 출신의 백인 여배우 였다.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Exodus: Gods and Kings)
우리에게 언제나 은혜롭고 자비로우신 것에 대해 감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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