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큰 3 이후 간만에 본 영화, 존 윅.
오랜만에 키아누 리브스가 액션 영화를 찍어주었는데, 그냥 딱 내 스타일이었다.
누군가에는 하찮다고 느껴진 무언가가 누군가에게는 삶의 이유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일깨워 준다.
아니, 클래식카 하고 애완견이 어디 그 깟것에 해당한단 말인가. 당연히 열 받을 수 밖에.
그리고, 뉴욕을 배경으로 한 킬러들의 모습이 멋지게 그려진다. (우정, 의리, 배신, 기타 등등)
영화 상 존 윅의 위상이 엄청난 것으로 그려지기 때문에 모두가 벌벌 떠는 모습이 참 재밌었다.
진짜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줄 모르고 덤볐다가 어떻게 되는지를 보여준다.
존 윅(John Wick)
잠자는 사자의 콧털을 건드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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