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몸이 피곤하건지, GTA 온라인을 매일 밤 1시까지 하다 자서인지 주말에 집에서 꼼짝을 안하고 있다.
그래서 영화관이 아닌 집에서 본 영화 툼스톤.
최근 리암니슨이 하도 액션성 짙은 테이큰과 같은 영화를 많이 찍어주다 보니, 이 영화도 그런가 싶었더니.
왠걸 아니었다. 스릴러물 이었다.
그 동안 싸움을 잘하는 강력한 캐릭터로 나오다 보니 스티븐 시걸 처럼 될까봐 걱정이었는데,
이런 류의 영화도 중간에 한 번 찍어주니 이미지가 정화되는 느낌?
영화는 변태살인마와 우연히 그 일에 끼게 된 전직형사(리암니슨) 이 벌이는 심리추격전 정도로 봐주면 되겠다.
감초로 등장하는 흑인 꼬마가 은근 영화의 긴장도를 좋은 의미로 낮춰준다.
툼스톤(A Walk Among the Tombstones)
꺼진 불도 다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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