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이 다 끝나가는 일요일 밤 9시에 아무 생각 없이 본 애니메이션 빅 히어로 6.
역시 디즈니 인가. 재밌네. 재밌어. 디즈니는 베이맥스 같은 캐릭터를 만들어내는데 타고 난 듯 싶다.
로봇과 인간과의 교감이 주된 내용이지만, 가족의 사랑, 친구들과의 우정도 잘 섞어 놓았다.
특히나 배경을 미래의 도시풍으로 샌프란시스코와 도쿄를 합쳐놓은 샌프란스소쿄 로 표현해놓은건 압권이었다.
그리고, 악당은 상상 외의 인물이니 보면 알게된다. (눈치 빠른 사람들에게는 크게 상상 외는 아닐 수도 있겠다)
그리고 주인공 형으로 나온 타다시 는 목소리가 어디서 많이 들었다 싶었는데, 성우가 다니엘 헤니 였다.
배경이나 주인공은 일본을 중심으로 흘러 가지만, 성우출연이나, 캐릭터 디자이너 등은 한국계가 더 많이
참여 한 듯 싶다. 아무튼 샌프란스소쿄 배경을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볼거리가 되니 나중에 한번 찾아보길 권장.
빅 히어로(Big Hero 6)
형만 불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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