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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번에 본 영화 한 줄 서평 (엣지 오브 투모로우)

기분 좋은 연휴, 금요일 밤이 아닌 토요일 밤에 집 앞 극장으로 향했다.

우는 남된 자, 하이힐, 엣지 오브 투모로우 중 시간에 관련된 이야기를 좋아하는 나는 

한치의 망설임 없이 엣지 오브 투모로우 로 표를 끊어 들어갔다.

 

죽으면 하루가 리셋되는 삶, 보는 내내 게임 같은 삶을 살 수 있다면

나는 무엇을 고치고 바꿔보려 할 것 인가 생각을 하면서 봤다. 사실 이런 심각한 생각을 하고 볼 필요는 없지만

워낙에 내가 시간에 대한 생각이 많은 관계로 자연스럽게 상상이 되어졌던 것 뿐.

 

공부를 할 때 아니 무언가를 배울 때든 낯선 어떤 것을 접할 때, 처음 가본 곳에 대한 생소함을 이겨내는 방법은

두 번 하면 된다. 세 번 하면 되고, 복습이 중요하다는 건 우리 모두 어릴 때 부터 어른들에게 들어와서

너무나도 잘 아는 진리다. 예습도 중요하지만 이 영화는 복습에 맞춰져 있다고 보면 되겠다.


엣지 오브 투모로우 (Edge of Tomorrow)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