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화요일부터 왼쪽 어깨 힘줄에 염증이 생겨 몸도 지치고 피곤한 와중에...
엑스맨 신작이 개봉하여 무리하고 금요일 밤 11시에 또 집 앞 메가박스로 향했다.
영화를 보는 내내 미스틱 역으로 나오는 제니퍼 로렌스가 너무 이뻐 보였다.
헝거게임을 2편이나 그리 재밌게 봐놓고 그 여자가 이 여자인지 모르고 계속 이쁘다, 누구냐, 와 이쁘다. 를
연발했던 내가 너무 웃겼다. 몸이 아파 정신이 오락가락 해서 그랬던걸로...
휴 잭맨은 영화 내에서는 늙지 않는 능력자이지만, 이제 슬슬 늙어가는 모습이 보이는 건 어쩔 수 없는 현실 속
자연의 섭리. 그래도 그 놈의 근육 하나는 여전히 명불허전.
여전히 자막이 다 올라간 뒤 나오는 히든 영상도 빠짐없이 봐주고 집에 와서 뻗었다.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X-Men: Days of Future Past)
모든걸 다 엎어버린다. (이제 다시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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