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좋은 금요일 밤 25시. 오늘도 난 집 앞 극장으로 반바지에 삼선쓰레빠를 끌고 향했다.
사실 퇴근 후 금요일 밤이라 해도 기분이 별로였던 상황이라... 좀비영화 만이 나의 기분을 달래줄 것 같았다.
그래서, 영화를 봐보니...
브래드피트는 그 나이에도 여전히 멋지고 잘생겼고... 똑같은 좀비 영화 스토리라면 식상할텐데
새로운 좀비 접근법을 제시한 스토리에 기분이 좀 나아졌다.
가장 약한 부분을 가리기 위해 그것을 가장 강해보이도록 과장한다라...
월드워 Z (WORLD WAR Z)
그래 우린 어쩌면 너무 앞만 보고 향해가고 있어, 정답은 그 반대에 숨어있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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