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새벽 올드 트래포드 운동장에 한국인 2명이 뛰게 되는데..
박지성이야. 진작에 퍼거슨이 기용하겠다고 해서 알고 있었고
지동원은 이거 뭐 하늘의 뜻인지 어떻게 경기 시작 2분만에 위컴이 아웃이 되면서 출전기회를 잡은 것이다.
경기장 속으로 들어가보자.
일단 지 더비 성사 이전에 이 날은 퍼거슨 경의 맨유 감독 재직 25주년이 되는 날이었다.
엄청난 기록이다. 25년 동안 한 직장에서 저렇게 많은 업적을 남길 수 있다니.
위컴은 안타깝게 이렇게 실려나가고... (앞으로 지동원에게 잠시 자리를 넘겨주도록 하자)
쾌유를 빈다.
덕분에 지동원이 이렇게 열심히 뛰어줬더랬다. (다른거 다 좋은데 스피드 좀 만 더 키우도록 하자)
공을 향해 뛰어가는 저 자세와 표정을 보라.
우리의 박지성도 교체되는 순간까지 사방팔방 뛰었고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공을 경합하면서 주변을 보고 있다. 몸은 싸우고 있지만 머리는 이미 그 뒤를 생각하는 모습.
박지성은 이날 경기에서 몇 번 패스 미스하는 장면이 좀 있었는데 경기에 해로울 정도는 아니었다.
워낙에 그런 실수 메울 만큼 열심히 해주는 선수니까.
경기에는 졌지만 MOM은 선덜랜드 제3의 골키퍼라고 하는 웨스트우드에게 주고 싶다.
루니 슛팅에 이어 에브라 슛팅을 연속으로 막아내는 장면은 이날의 백미. 앞으로 주전으로 나와도 손색 無.
역시 스포츠 경기는 야간 경기가 제맛.
박지성이야. 진작에 퍼거슨이 기용하겠다고 해서 알고 있었고
지동원은 이거 뭐 하늘의 뜻인지 어떻게 경기 시작 2분만에 위컴이 아웃이 되면서 출전기회를 잡은 것이다.
경기장 속으로 들어가보자.
일단 지 더비 성사 이전에 이 날은 퍼거슨 경의 맨유 감독 재직 25주년이 되는 날이었다.
엄청난 기록이다. 25년 동안 한 직장에서 저렇게 많은 업적을 남길 수 있다니.
위컴은 안타깝게 이렇게 실려나가고... (앞으로 지동원에게 잠시 자리를 넘겨주도록 하자)
쾌유를 빈다.
덕분에 지동원이 이렇게 열심히 뛰어줬더랬다. (다른거 다 좋은데 스피드 좀 만 더 키우도록 하자)
공을 향해 뛰어가는 저 자세와 표정을 보라.
우리의 박지성도 교체되는 순간까지 사방팔방 뛰었고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공을 경합하면서 주변을 보고 있다. 몸은 싸우고 있지만 머리는 이미 그 뒤를 생각하는 모습.
박지성은 이날 경기에서 몇 번 패스 미스하는 장면이 좀 있었는데 경기에 해로울 정도는 아니었다.
워낙에 그런 실수 메울 만큼 열심히 해주는 선수니까.
경기에는 졌지만 MOM은 선덜랜드 제3의 골키퍼라고 하는 웨스트우드에게 주고 싶다.
루니 슛팅에 이어 에브라 슛팅을 연속으로 막아내는 장면은 이날의 백미. 앞으로 주전으로 나와도 손색 無.
역시 스포츠 경기는 야간 경기가 제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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