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월요일 저녁 전 직장 친했던 동료들과 집 앞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낸 뒤
선거날 오전 10시에 일어나 투표를 해주고 집에서 쉬다가 저녁에 본 영화. "조이"
미국의 최고 여성 CEO 의 실화를 영화화 한 것이라고 하는데,
조이 망가노 라는 미국 유명 홈쇼핑 채널 HSNi 의 CEO 가 주인공이다.
영화는 조이 의 할머니가 곁에서 지켜보며 조이의 삶을 사람들에게 들려주는 식으로 전개가 된다.
그리고 조이의 할머니는 돌아가실 때 까지 그녀에게 꿈과 희망을 북돋아 주는 역할로 나오는데,
영화를 보면 알겠지만, 할머니가 제일 온전한? 캐릭터로 나온다. (역시 주변에 멀쩡한 사람 1명은 꼭 있어야 되는 듯)
영화를 보는 내내 그녀가 갖은 역경을 딛고, 주위의 도움과 함께 스스로 해답을 찾고 해결하는 모습을 보면서
성공할 수 밖에 없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고난을 이겨내는 과정과 모습이 좋았고, 자세히는 아니지만 홈쇼핑 세계에 대해 조금 알 수 있어서 좋았고,
제니퍼 로렌스가 예뻐서 또 좋았다.
아, 영화를 보고 인터넷으로 실제 주인공 정보를 찾아봤는데, 실제 주인공의 미모가 제니퍼 로렌스 못지 않았다.
조이 (Joy)
여자가 머리를 자르면 진짜 큰 변화를 가져다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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