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2014년 여름휴가를 9일간 다녀왔다.
한 거라곤 극장에서 영화 2편 감상 및 GTA 온라인 랭킹 100 돌파, 외계인 부품 찾기 완료, 단서 쪽지 찾기 완료 한거
정도... 그냥 9일 내내 누워있다고 보면 되시겠다.
그래서 개봉하자 마자 본 첫번째 영화. 해무
뭐 실화를 바탕으로 한 연극을 토대로 제작한 만큼 몰입감이 아주 좋았다.
연기야 뭐 다 정평이 난 배우들이니까. 아이돌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었던 유천군은 아이돌 연기 같지는 않았다.
나름 드라마를 몇 편 찍었던 터라 책을 읽는 듯한 어색한 연기를 하진 않더라.
그리고, 여주인공으로 나왔던 한예리는 가끔은 쌍거풀 없는 여자가 더 매력적일 수도 있다라는 걸
새삼 알게 해주었다. 끝.
해무
경선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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