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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VITA 후계기인가? PS PRO 는 일단 집에 있는 TV가 LG 시그니쳐도 아닌 마당에 사는 건 아닌 것 같아서 제껴놨고,그냥 PS5? 로 넘어갈 것 같다.PS VR 도 PS PRO 와 마찬가지로 PS5 때 나오는 신형 모델로 살 생각이다.그럼 남은건 PS VITA 인데 단물 다 빠진 포터블 시장에 닌텐도가 휴대용과 콘솔을 합쳐 놓은 스위치를시장에 내놓으면서 또 다른 게임 라이프 그림으로 다시 한번 가능성을 열어놓을 수 있게 된 상황이다.그럼 지금 소니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궁금해서 일본 사이트 같은데를 뒤져보니 아래와 같은 그림의포터블 기기 특허출원서를 2015년 8월 6일에 제출하고 공개는 올해(2017년) 2월쯤에 한 것 같다.코드명은 '트리니티' 라고 하는 것 같은데 아직 나도 저게 뭔지 자세히는 모르겠다. 상.. 더보기
이번에 본 영화 한 줄 서평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이번 5월 초 연휴동안 영화를 딱 2편 봤는데 레지던트 이블7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 다.레지던트 이블 7 은 앞서 썼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편에 대해 써보자면~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1편은 스타로드의 어머니 메러디스 퀼이 좋아했던 70년대 음악을 중심으로아들 피터 제이슨 퀼에게 유산처럼 물려주어 그 음악과 함께 스토리가 신명나게 진행되는 구조였는데이번 2편 역시 스타로드의 아버지와 어머니의 과거 씬에 Looking Glass 의 Brandy (You're a Fine Girl) 곡을시작으로 주옥같은 70년대 팝 넘버들이 쫙 깔린다.특히, 특유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느낌을 살려주는 본격적인 곡은 베이비 그루트가 틀어제낀E.L.O 의 Mr. Blue Sky 가 흘러나오면서 시작된다고 볼 수 있다... 더보기
이번에 본 영화 한 줄 서평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 영화 레지던트 이블의 마지막 이야기 7편을 이번 5월 연휴 쉬는 동안에 집에서 시청해줬다.1월에 개봉했을 때는 개인적인 일로 못봤다가, 지금이라도 보니 미리 간단 한줄평을 하자면잘봤다는 생각이 든다.시리즈의 마지막인 만큼 그간 7편에 대한 특히 주인공 앨리스에 대한 모든 궁금증이 해소가 되면서이렇게 7편에 걸친 큰 그림을 애초에 그려놓고 시작했었나 놀라울 정도.확실히 게임과는 다른 영화 레지던트 이블의 세계관을 잘 만들어 낸 것 같다.그 동안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를 쭉 봐왔던 사람들이라면 결말이 어떻게 나는지 이번 편을 통해꼭 확인해보길 바란다.영화는 마지막 인류가 살아남을 수 있는 시간 48시간 안에 인류 멸종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앨리스의 모습을 그려냄과 동시에 엄브렐러사 그리고 T-바이러스 개발.. 더보기
이번에 본 영화 한 줄 서평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지난 금요일 저녁에 관람한 분노의 질주 8번째 이야기.예고편 때 부터 미사일에 잠수함 등장으로 블록버스터 영화의 기운을 뽐내더니본편을 보니 역시나 아주 스펙터클 하게 그려낸다.시리즈 초반에 가지고 있던 레이싱 액션 느낌 보다는이제는 지구상의 거대한 음모와 조직들에게 맞서는 지구방위대 용사들이 된 것 같다.물론, 그것을 자동차라는 주제로 한다는 일관성을 잃고 있지 않다.그리고 이번 시리즈의 주적으로 등장한 샤를리즈 테론은영화마다 얼굴에 조금씩 변화를 주는 것이 너무 신기하다. 진짜 천의 얼굴인 듯.이번 역할에서는 악녀의 이미지를 주려고 해서인지 금발미녀의 느낌을 가지고는 있지만얼굴에서 느껴지는 악함이 있었다.영화는 샤를리즈 테론이 전세계 최고의 해커 사이퍼로 등장하여 빈 디젤의 약점을 잡아핵 미사일을 탈취.. 더보기
Green Day - Ordinary World 작년 여름에 음악 카테고리에 글을 올린 뒤 또 오랜만에 올려 본다.작년 가을 쯤에 미국에서 개봉한 영화. "Ordinary world"그린데이의 보컬 빌리 조 암스트롱이 첫 영화 주연작으로 영화 제목과 같은 동명의 곡을 요즘 나는즐겨 듣고 있다. 작년 이 영화의 예고편에서 잠깐 스치듯 5초 정도 들은 이후 임팩트가 강했는지계속 흥얼거리게 되고 귓가에 맴돌더라.이 곡은 영화가 개봉된 비슷한 시기에 발표된 그린데이의 Revolution Radio 앨범 제일 마지막 수록곡으로어쿠스틱 기타로 잔잔하게 부르며 앨범의 대미를 장식하는 곡이다.그리고 영화 Ordinary world 사운드트랙에서도 만나 볼 수 있는데,이 영화를 위해 빌리 조 암스트롱은 총 4곡을 선사한다.Devil's Kind / Ordinary W.. 더보기
16~17 프리미어 리그 소식 (Son) 16-17 시즌이 어느 덧 마무리 되가고 있다.이번 프리미어리그 시즌은 명장들의 지략 대결과굶직한 선수들의 활약상을 기대하며 시작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말이다.특히, 한국 사람들은 손흥민이 다시 토트넘에 남기로 하면서이번 1년을 어떻게 보낼까 궁금했을텐데바로 지난 주 토요일에 우리들에게 결과를 알려주었다.한국을 떠나 아시아계 최초 프리미어리그 2자리 수 득점자.그리고 차범근의 유럽 선수 시절 최다골 기록 경신도 눈앞에 두고 있다.이번 리뷰는 손흥민 선수로만 간단하게 하고 넘어간다. 역사를 다시 쓰고 있는 손흥민사랑해요~ 여러분~ 경기를 기다리는 화이트 하트 레인어떤 경기가 나를 기다리고 있을까? 부상 이후 오랜만에 벤치 대기로 시작하는 케인.오늘 경기는 나도 궁금해. 나 없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명장의 대열.. 더보기
이번에 본 영화 한 줄 서평 (히든 피겨스) 토요일 저녁에 본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든 히든 피겨스.딱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영화였다.1960년대 NASA 에서 전산원으로 일하던 흑인 여성들의 애환을 유쾌하게 그려낸 영화로인종차별이 심하던 그 시절에 당시 흑인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어떤 차별 대우를 받았는지 NASA 의 사례를 통해 간접적으로 볼 수 있는 영화였다.그 외에도 미국과 러시아의 1960년대 미사일 개발력을 위시한 우주 개척 전쟁이어느 정도 였는지도 느껴 볼 수 있다.당시 백인들과 흑인들의 갈등과 차별은 다른 영화에서도 많이 다뤄지긴 했는데,이 영화는 그 부분을 정치적이나 갈등적으로 무겁게 다루지 않고세명의 여성 주인공을 통해 자연스럽게 담아내고 있다. 한편으론 즐겁게 이겨내는 느낌으로 다가올 정도.화장실을 가기 위해 일하.. 더보기
이번에 본 영화 한 줄 서평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 지난 주 금요일 저녁에 본 공각기동대.우선 애니메이션으로 너무 유명했던 영화다 보니실사화가 잘 이뤄졌을까에 대한 궁금증이 가장 컸던 영화다.당시 워쇼스키 형제 (지금은 둘 다 성전환 수술로 자매) 가 만든 매트릭스가바로 이 공각기동대 라는 애니메이션에서 감흥을 받아 만든 영화라는 건 유명하다.나는 공각기동대의 극장판, OAV, TV시리즈 등 여러 에피소드 중에서 웃는 남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TV시리즈 1기를 가장 좋아한다. (TV시리즈의 한국 성우들의 목소리 연기도 아주 훌륭하다)아무튼 영화 이야기로 돌아와보면 스칼렛 요한슨의 소령의 이미지와 연기는 애니메이션 골수팬 들이라면처음엔 어색할 수 있겠지만, 보다보면 나름 실사극장판의 주인공으로서 스칼렛 요한슨은 나쁘지 않은모습을 보여준다.마음에 안드는 애니.. 더보기
이번에 본 영화 한 줄 서평 (컨택트) 국내 개봉 때 시기를 놓쳐 못보고 어제 본 컨택트인터넷에서 콘택트로 치면 97년에 개봉했던 또다른 SF 명화 콘택트가 나온다.그 영화도 역시 훌륭하지만 이번 컨택트 역시 훌륭했다. 영화는 소설 Story of your life 에 기본을 두고 있으며 전반적인 내용은전세계 12곳에 갑자기 날아든 의문의 우주선 (큰 돌덩이 같다)주인공 루이스 뱅크스 박사는 저명한 언어학자로 외계에서 온 그들의 표현법을 해독하여그들이 온 이유와 전하는 메시지를 전세계에 전달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띄고 우주선으로 향한다.그리고 영화 시작부터 중간중간 결정적인 순간에 꾸는 꿈에서 힌트를 얻어 해독에 성공한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외계인 문제가 아닌 더 큰 메시지가 영화 속에 담겨져 있다.영화 원제가 왜 ARRIVAL 인지는 단순.. 더보기
이번에 본 영화 한 줄 서평 (미녀와 야수, 2017) 어릴 적 디즈니 만화로 유명한 미녀와 야수가 실사 영화로 돌아왔다. (물론 CG 도 섞여있지만.) 작년 이 영화의 트레일러를 처음 봤을 때 또 그저 그런 미녀와 야수 리메이크 영화가 탄생하려나 싶었는데 이번 작품은 과거 애니메이션의 그 느낌을 제대로 잘 옮겨온 영화였다. 특히, 여배우 엠마왓슨은 이 영화에 집중하려고 라라랜드를 거절했다고 전해졌는데 영화를 보고 나니 좋은 선택과 집중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라라랜드는 또다른 엠마가 잘 완성시켰으니 서로 윈윈) 또 라라랜드 감독은 왜 엠마왓슨을 자신의 라라랜드에 출연시키려고 했는지 이 미녀와 야수 영화에서 노래 실력을 보면 이해가 십분 될 것이다. 악역이지만 루크에반스도 개스톤의 느낌을 너무 잘 살렸고, 디즈니와 인연이 많은 조시 게드도 르푸 역할로 잘 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