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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본 영화 한 줄 서평 (로건) 보기 전 부터 뭔가 아쉬운 마음으로 관람한 로건. 내가 대학생 시절에 휴 잭맨이 등장하는 엑스맨 첫 영화를 봤었는데 어느 덧 세월이 이렇게 흘러 휴 잭맨의 마지막 엑스맨 이야기를 듣고 있다니... 파란만장한 울버린의 인생과 프로페서 X를 연기한 휴 잭맨과 패트릭 스튜어트에게 경의를 표한다. 두 분 다 이번 영화가 엑스맨 이야기의 마지막 출연이라고 하는 걸 알고 봐서 그런지 더욱 왠지 모를 먹먹함을 가지고 봤다. 영화는 엑스맨 시리즈의 바로 전작인 아포칼립스의 히든 영상에서 로건의 혈액을 에섹스라는 회사에서 회수해 갔던 것과 연관진 내용이다. 그 혈액 샘플을 토대로 울버린과 똑같은 능력을 지닌 아이의 탄생. X-23 이라 불리는 로라 라는 여자 아이. 구 시대에서 새 시대로 교차되는 내용으로 이후 엑스맨 .. 더보기
이번에 본 영화 한 줄 서평 (존 윅-리로드) 연 초 부터 개인적인 일로 바쁘게 지냈던 터라 내 블로그에 나도 오랜만에 방문한다. 조금 여유가 생겨가는 요즘, 존 윅의 두번째 이야기를 어제 저녁에 관람해 주고 왔다. 집 앞 메가박스에서 영화를 보는 편인데, 이번 존 윅 2편은 CGV에서만 해주는 것 같아 조금 더 걸어나갔다. 존 윅 1편을 봤던 사람들이라면 공감되는 스토리라인과 액션들이 주를 이룬다. 이번 영화를 준비하면서 주짓수를 열심히 배웠다고 하는데, 적들을 잡아 메치고 누르고 꺽는 장면들을 보면 진짜 연습을 많이 한 것 같다. 전 편과의 차이라면 더 많아진 악당과 자동차 액션. 1편에서는 죽은 아내의 유산인 애완견을 죽이고 자신의 애마(자동차)를 훔쳤다는 이유로 대대적인 복수를 펼쳤다면, 2편에서는 과거에 빚진 일로 그 일을 어쩔 수 없이 해.. 더보기
이번에 본 영화 한 줄 서평 (너의 이름은.) 개봉 전 부터 작년 일본에서 엄청난 열풍을 불러일으켰다는 재패니메이션 너의 이름은. 제목 마지막에 마침표를 넣은 것은 , ? ! 의 모든 의미를 담고 싶어 마침표로 했다고 한다. 워낙에 여기저기서 관련 정보들이 많은 터라 간단한 정보와 한줄 평만 남긴다. 도시소년과 시골소녀의 잠을 자고 나면 꿈처럼 몸이 바뀐 생활을 1주일에 2~3번씩 번갈아 가며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지만, 조금 더 스토리가 진행되면 조금은 무거운 주제로 전환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영화 속 배경과 그림들이 너무나 아름답게 그려 아니 펼쳐져 있는 느낌이고, 서로의 인연은 실처럼 무스비(매듭, 잇다) 라는 큰 주제 속에 전개되는 점이 감성적이고 좋았다. 특히 하늘의 풍경 특히 구름이 많이 등장하는데, 구름이라 하면 형체는 있지만 .. 더보기
이번에 본 영화 한 줄 서평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2016년에서 2017년으로 해가 바뀌어 넘어가는 순간이 그냥 평상 시 주말 지나가는 것 같이 넘어간 적이 있나 싶을 만큼 그냥 지나갔다. 새해는 그냥 맨유와 미들즈브러 경기 보다가 맞이했고, 0:1 상황에서 무리뉴 의 9-1 전술로 2:1 을 만드는 것을 보고, 나도 올해는 저렇게 악착같이 2017년을 보내야 겠다는 마음을 먹은 잠시였다. 2016년 12월 30일 저녁에 본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를 간단히 정리해본다 영화는 등장인물들을 보니 스타워즈 에피소드 3과 4사이쯤 되는 곳의 이야기라 한다. 그래서 에피소드 4에서 봤던 등장인물과 이야기들이 곳곳에 나타난다. (영화 속 다스 베이더 목소리가 젊어보여 성우 정보를 찾아 보니 1931년생 제임스 얼 존스 라는 배우;;) 특히 CG로 만들어진 인물들.. 더보기
이번에 본 영화 한 줄 서평 (마스터) 씽에 이어 바로 본 영화 마스터. 이병헌, 강동원 그리고 김우빈. 오~ 엄청난 조합이다. 스토리랑 상관없이 그냥 저 배우 조합만으로도 기대감이 높은 영화라고 할 수 있겠다. 엄청난 사기꾼들과 그들을 쫓는 브레인 수사관들의 머릿싸움을 지켜보는 재미가 있는데... 문제는 요즘 이것보다 더한 상황이 우리나라에서 펼쳐져 있기 때문에 이병헌이 얼마 전 수상소감으로 밝힌 현실이 영화를 이긴 것이라는 말이 떠오르면서 영화 속 상황이 별로 놀랍지 않은 내 자신이 씁쓸할 뿐. 영화는 계속 서로를 속이고 속아주는 척 하고 어떤 것이 진실이고 진심인지 알 수 없는 상황의 연속성을 가지고 전개되며, 이병헌은 내부자들에서 보여준 캐릭터와 비스무리하게 가져가고, 강동원은 똑똑하고 전략적인 수사관 역할의 모습을 특유의 연기력으로 .. 더보기
이번에 본 영화 한 줄 서평 (씽) 지난 주 금요일과 이번 주 월요일에 연차 휴가를 내면서 여행도 다녀올까 했지만 마침 딱 금요일 오전부터 감기가 걸려서 4일 내내 집에서 지어온 약을 먹으며 골골대고 있었다. 하지만 바로 목요일 전날 저녁에 후딱 해치운 일이 있었으니, 바로 영화 씽과 마스터 관람이다. 먼저 씽 부터 간단하게 남긴다. 영화는 영화 제목처럼 우리가 알 법한 팝 넘버들이 계속 흘러나오며 우리 귀를 즐겁게 해준다. 성우들을 모두 유명 배우들과 팝 가수 토리 켈리 가 맡아 영화를 보기 전 어떤 배우가 어떤 역할을 맡았는지 알고 가서 보면 조금 더 재밌게 볼 수 있겠다. (반대로 모르고 본다면 어? 이건 누구지 잘하네? 하는 재미도 있으니 둘 중 마음에 드는 것으로 선택하길) 스칼렛 요한슨은 저번에도 말했지만 진짜 노래 잘한다. 잘.. 더보기
이번에 본 영화 한 줄 서평 (라라랜드) 지난 주 야근 및 대학동기 결혼식 참석으로 1주일을 미루고 본 라라랜드. 개봉하고 1주일 사이 벌써 관람객 100만을 넘었고, OST는 대히트 중이다. 내 눈으로 직접 확인한 결과 충분히 이해가 되는 상황임이 분명하다. 겨울 특히 12월이면 대표적인 로맨틱한 영화들이 탄생하는데, 올해는 라라랜드가 확실하다. 위플래쉬의 감독의 2번째 영화로 그 당시에도 위플래쉬를 개봉하고 바로 못보고 1주일 뒤에 봤는데 우연의 일치치고는 재밌다. 앞으로 다미엔 차젤레 감독의 영화는 개봉 후 1주일 뒤에 보는 징크스가 생길 듯. 감독이 재즈드러머를 꿈꾸었어서 그랬는지 이런 음악영화들을 잘 만들어내는 재주가 특출난 것 같다. 음악감독인 저스틴 허위츠는 그 동안 작곡해둔 1,900개의 곡 중에서 라라랜드와 어울리는 곡으로 엄선.. 더보기
즐거웠던 주말 지난 주말은 여러모로 즐거운 주말이었다. 위닝(PES) 은 마이클럽에서 엘 클라시코 레전드 이벤트를 진행하며 인기 선수들을 퍼주다시피 하고, (물론, 본인들에게 GP가 아주 많고 검은공이 잘 걸린 사람들에게 한정되겠지만...) (난 이번 이벤트에서 펩 과르디올라 감독 계약과 네이마르, 수아레즈, 네덜란드 레전드 다비즈 선수 획득) 첼시와 맨시티 프리미어 리그 1, 2위간 대결이 있었고, 그것이 알고 싶다 도 재밌고, 토트넘의 손흥민은 발리슛을 넣질 않나, 엘 클라시코는 종료 직전 레알 마드리드의 동점골로 1:1 무승부가 되질 않나, 엘 클라시코와 토트넘 vs 스완지 경기가 끝나면서 자려고 하니까 캘리포니아에서 PSX(플레이스테이션 익스피리언스 2016) 가 개최되서 이걸 인터넷 생중계 해준다고 해서 보면.. 더보기
이번에 본 영화 한 줄 서평 (잭 리처: 네버 고 백) 오늘도 어디로 유유자적 홀로 유랑을 하는 전 군 수사관 출신의 잭 리처. 한 마을에서 벌어진 사건을 가볍게 해결하고 그 일을 본인이 있던 자리의 후임으로 들어온 여자 소령에게 맡긴 뒤 그렇게 시간은 흘러 간다. 그리고 그 여자 소령을 만나기 위한 잭 리처의 전 직장 방문으로 시작되는 하나의 사건. 이번 잭 리처는 이렇게 시작한다. 전 편을 보고 관련 원작 소설을 모두 사두었으나 아직 한 권도 읽지 않았다. 잭 리처 후속편을 제작한다는 이야기는 이미 잭 리처 첫번째 영화가 개봉할 때 알고 있었고 이제 부터는 책을 먼저 읽고 다음에 나오는 영화들을 봐야지 했는데, 이렇게 또 영화로 먼저 보게 되다니 일단 극장 앞에서 나의 게으름을 한번 탓해주고 관람을 시작했다. 톰 크루즈는 이제 세월을 속이지 못하는지 과거.. 더보기
이번에 본 영화 한 줄 서평 (신비한 동물사전) 어제 목요일 저녁 9시 집 앞 메가박스에서 본 신비한 동물사전. 앞으로 3D는 볼 일 없다 했지만, 시간 상 3D 상영시간에 밖에 맞출 수 없어서 간만에 3D 로 관람. 이번에는 촛점이 흐려지거나 화면이 눈에 잘 안들어오는 느낌 없이 잘 관람했다. 아무래도 영화가 전반적으로 어두운 톤의 색감으로 구성이 되있어서 그런 이유도 있는 듯 싶다. 신비한 동물사전 3D는 막 물체가 눈 앞에 휘황찬란하게 왔다갔다 한다기 보다 영화에 나오는 사물들의 원근감을 잘 느낄 수 있도록 표현이 되있다고 보면 되겠다. 아무튼 해리포터에서도 교재로 나왔던 "신비한 동물사전" 의 실제 저자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20세기 초의 뉴욕의 모습과 미국 마법사회에 신비한 동물을 데리고 등장한 이방인 영국 마법사 주인공의 활약상이 주된 내용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