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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본 영화 한 줄 서평 (내부자들 : 디 오리지널, 시카리오) 12월 연말 영화를 2편 봐줬다. 1편은 기존에 봤던 영화의 감독판. 다른 1편은 보고 싶었던 것으로. 일단 TV나 온라인을 통해서가 아닌 극장에서 봤던 영화의 감독판이나 확장판을 본 적은 손가락에 꼽을 정도인데, 내부자들을 내 나름대로 재밌게 봤다는 반증이겠다. 내부자들의 감독판은 기존 내용에서 크게 어긋나는 부분은 없이 인물 간 관계와 설명이 좀 더 필요했던 주변 상황들을 조금 더 이해갈 수 있게 추가가 되었다고 보면 되겠다. 아무튼 봤던 영화를 조금 더 추가된 내용과 함께 보니 그 때는 내 눈에 띄지 않았던 장면이 몇개 보였다. 이래서 복습이 중요하다는 걸 새삼 깨달으며, 마지막 부분에 조국일보에 계속되서 나오는 미래자동차의 전면광고와 함께 영화 속 조국일보 그 신문지 자체에 쓰여있는 기사라던지 문.. 더보기
15~16 프리미어 리그 소식 (춥다.) 아주 오랜만에 쓰는 EPL 리뷰 되시겠다. 손흥민은 계속 교체 멤버로 나오는 실정이고, 기성용은 PK 하나 도둑 맞고, 그 동안 잠잠하던 이청용이 오히려 승천했던 이번 라운드 였다. 국내 선수 위주로 주요 포인트 장면만 딱 3개 골라봤다. 정말 오랜만에 정규리그에서 골맛을 본 이청용. 다시 살아나길 바란다. 청용 : "와하하하하하~ 이게 얼마만이냐~ 난 다시 승천할 수 있는거냐~" / 볼라시에 : "형! 세레머니 같이해~~" 손흥민은 주중 경기들 때문인지, 그냥 감독이 흥민이 없을 때 쓰던 전술이 약빨이 잘들어 그 약만 쓰는 건지, 계속 교체 출전하는데, 이순간 잠깐 출전했을 때 임팩트 있는 활약이 필요한 시점이다. 가자니아 : "어딜~" / 흥민 : "으유 나 골 좀 넣게 해주라." 기성용은 어느 정도.. 더보기
이번에 본 영화 한 줄 서평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도리화가 이후 바쁘기도 바뻤던 탓에 영화를 보지 못하고 있다가, 지난 주 금요일 스타워즈의 7번째 이야기를 보러 집 앞 메가박스로 향했다. 3D 로 보긴 했는데, 3D를 볼 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역동적인 장면에서는 내 눈이 이상한건지 오히려 화면이 뿌옇게 보이는 현상 때문에 앞으로 3D 보다는 2D로 봐야겠다. 깨어난 포스에서도 역시 인트로는 a long time ago in a galaxy far far away 문구와 함께 존 윌리암스의 스타워즈 테마곡으로 시작하였고, 스타워즈 에피소드 6 - 제다이의 귀환 이후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조지 루카스가 이번 작에서 손을 뗀 이유가 자기는 가족 이야기로 가져가고 싶은데 디즈니에서 우주선, 우주전쟁 등과 같은 거창한 이야기로 펼치고 싶어하여 이해관계가 맞.. 더보기
이번에 본 영화 한 줄 서평 (도리화가) 지구와 함께 인생은 돌고돌고, 어김없이 찾아온 지난 금요일 저녁. 이번에는 무엇을 봐주었는냐? 바로 '도리화가' 되시겠다. 일단, 여자주인공 진채선 역으로 나온 수지 이쁘고, 이쁘고.. 그리고.. 어.. 그래 수지 이쁘다. 그 당시 이런 이야기가 실화였다는게 놀라울 따름이고 (물론 영화다 보니 각색된 부분도 없지않겠지만) 시대적 배경을 생각한다면 진짜 영화같은 삶을 산 주인공이겠다. 영화를 보면 음악감독이 히사이시 조의 팬인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팬인지 전반적으로 흐르는 배경음악이 미야자키 하야오 애니메이션 영화에 나오는 히사이시 조 음악 풍이다. 그리고 그 음악이 나중에 알게되지만 도리화가의 멜로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낙성연에서 왕 앞에서 수지가 판소리를 할 때 뒤로 갈 수록 .. 더보기
이번에 본 영화 한 줄 서평 (내부자들, 헝거게임: 더 파이널) 지난 주에는 목요일 저녁에 그 주에 개봉한 영화 2편을 몰아봐줬다. 첫번째로 본 영화는 한국영화 '내부자들' 사실 나는 이 웹툰을 보지는 못했고, 이번에 영화를 개봉한다고 특집으로 3부작으로 만든 프리퀄 웹툰만 보고 이 영화를 보러 갔다. 그냥 다 보고 난 소감은 '재밌다' 특히 이대로 끝인가 싶을 때 나오는 반전은 비현실적이긴 했지만 통쾌했다. 이병헌은 이 영화에서 명대사를 하나 남겼다 "모히또에서 몰디브 한잔" ㅋㅋㅋ 사실 이 대사는 극 중 여배우가 이병헌에게 건네는 한마디였는데, 이병헌이 캐릭터 성향에 맞게 거꾸로 기억을 한다. 그리고 특히, 미래자동차의 조상무로 나오는 배우(조우진) 는 제대로 소시오패스의 모습을 보여준다. 처음에는 안경 쓴 기업의 샌님인 줄 알았는데 얼굴색 하나 안변하고 그렇게 .. 더보기
이번에 본 영화 한 줄 서평 (007 스펙터) 2015년 11월 13일 밤 10시 40분 집 앞 메가박스로 다니엘 크레이그의 마지막 007 영화가 될 수도 있는 스펙터를 보러 갔다. 가러 가는 길에 문득 내 스스로 혼자 영화관에 보러 갔던 영화 '007 골든아이' 가 떠올랐다. (그냥 영화 극장에 처음 갔던 기억은 아주 어릴 때 부모님과 함께 보러 갔던 이소룡 영화였다. 이 때 어두컴컴한 극장을 처음 경험해서 그런지 내가 막 발이 답답하다며 징징대서 다 못보고 온가족이 중간에 나온 기억이 난다) 아무튼 당시 피어스 브로스넌이 제임스 본드로 선택된 이후 첫 영화였는데, 피어스 브로스넌이 레밍턴스틸 이라는 TV시리즈에서 보여준 능수능란한 모습과 재치, 유머 등이 제임스본드와 딱 이어서 참 어울리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어느 덧 이제 제임스 본드는 이번 스펙.. 더보기
이번에 본 영화 한 줄 서평 (검은 사제들) 이번 주말의 영화는 김윤석 강동원의 검은 사제들. 엑소시즘을 주제로 한 영화라는데, 한국 영화에서 어떻게 엑소시즘을 표현해낼지 궁금해하면서 세간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영화다. 벌써 100만이 넘었다고 하니 그 관심이 거짓이 아님을 증명하고 있다. 물론 연기 잘하는 김윤석과 연기도 잘하는데 잘생기고 기럭지 좋은 강동원의 티켓파워 역시 무시 못한다. 사실 이번 영화의 엑소시즘 이라는 주제 말고도 나는 과거 영화 초능력자에서 보여줬던 장면들에서 한가지 느낀게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우리나라 영화 색깔을 살려 좀비영화를 시도해봐도 충분히 재밌고 잘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가 아직도 있다. 아무튼 이 영화의 특징은 주 배경 무대는 명동으로 많은 장소를 돌아다닌다거나 다양한 장면들이 있는 건 아니지만 1.. 더보기
이번에 본 영화 한 줄 서평 (맨 프롬 U.N.C.L.E, 히트맨: 에이전트 47) 이번 주 완전, 완전 바뻐서 계속 야근에 일은 첩첩산중. 그래서 이제사 쓰는 지난 주 본 영화 이야기. 일단, 금요일 밤 어김없이 향한 메가박스에 나를 기다리고 있는 그 영화 맨 프롬 엉클, 선남선녀가 수두룩하고, 재치와 위트가 넘친다. 배경은 과거 냉전시대지만, 오히려 더 멋졌다. 뭐가? 배경, 자동차, 스타일 모든게. 국내에서 인기는 그닥 인 것 같지만, 볼까 말까 하는 사람이 있다면 한번 봐보면 좋을 듯. 참고로 후속작이 나올 듯이 영화는 마무리 되었고, 히든 쿠키 영상은 없다. 맨 프롬 U.N.C.L.E(The Man from U.N.C.L.E.) 인물 좋고, 배경 좋고, 음악 좋고~ 그리고 나는 주말에 집에서 한 편의 영화를 더 봐주었으니, 그것은 바로 히트맨: 에이전트 47. 이전에 나왔던 히.. 더보기
Alan Silvestri - Back To The Future (백 투 더 퓨쳐 O.S.T 중) 이번 주 무슨 영화를 볼까 하고 개봉작들을 살펴보던 중.. 어?! 백 투 더 퓨쳐가 재개봉을 하네? 기존에도 과거 영화를 HD 화질로 디지털 리마스터링 해서 개봉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그런가 싶었는데... 가만보자! 올 초에도 백 투 더 퓨쳐2 에서 그려진 미래에서의 나이키 신발 Nike Air Mag 을 만들어 실제로 판다고 했던 기억이 있다. (2011년 에도 한정적으로 팔았었다고 한다) 그래서 혹시??? 했더니만 역시나 였다. 백 투 더 퓨쳐2 에서 미래로 가는 날짜가 바로 2015년 10월 21일 이었다. 어린 시절 시간 여행에 대한 환상과 꿈을 심어준 최고의 영화. 브라운 박사 역할로 분했던 크리스토퍼 로이드는 20세기 초 상대성 이론을 발표한 과학자 아인슈타인의 이미지를 가져다 하얀 백발의.. 더보기
이번에 본 영화 한 줄 서평 (팬, 인턴, 마션) 지난 주 3일간의 연휴, 나는 어김없이 영화관으로 향했다. 총 3편의 영화를 관람했고, 3편 모두 사람이 중심이 되는 내용으로 보고 돌아오는 길에 날씨는 추워졌어도 마음은 따듯해졌다. 자, 그럼 먼저 9일 오후 5시에 본 영화 '팬' 그래, 피터팬의 그 팬 이다. 피터가 후크를 만나게 된 사연과 팬이 되는 과정이 그려지는데, 보는 내내 특수효과 영상이 아름답게 보여지고 어린 시절 읽었던 피터팬이 떠오르며 잃어버린 동심을 아주 조금이나마 찾게 되었다고나 할까 피터가 처음 잡혀서 네버랜드에 들어갈 때 너바나의 Smells Like Teen Spirit 를 합창으로 부르는 장면이 나와서 잃어버린 동심 외에 잊어버린 얼터너티브 록 명곡도 일깨워주었다. 검은수염의 휴 잭맨의 악역 연기도 좋았고, 철저한 영국발음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