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본 영화 한 줄 서평 (검사외전, 사우스포, 뷰티인사이드, 히어로 2015)
길고 긴 5일간의 2016년 구정 연휴가 끝났다. 나도 2월 10일은 연차로 대체휴일을 쉬었지만, 4일만 쉬신 분들도 많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리고 연휴 동안 일하신 많은 분들의 수고에 감사하다. 그리고, 나는 연휴 동안 총 4편의 영화를 보게 되는데... 첫번째 검사외전이다. 배우 강동원을 워낙에 좋아하여 출연작들은 거의 보고 있는데, 이번 영화를 보고나니 검사외전, 전우치, 그녀를 믿지 마세요 와 같은 식의 영화가 강동원이랑 유독 잘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초능력자와 그 놈 목소리의 목소리, 검은사제들, 군도 에서 처럼 무거운 역할도 곧잘 해내고 나쁘지 않지만, 코믹한 연기를 할 때의 강동원은 더 좋다. 영화관에서 강동원의 콩글리시와 제스추어들에 깔깔대며 좋아하는 여성 분들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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